유자향 가득한 흑임자인절미 방배동설봄 추천해요~

저희 집은 간식으로 요즘은 떡을 자주 사는 편이에요. 빵을 더 좋아하지만, 속이 불편하기도 하고, 되도록 밀가루가 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흑임자인절미로 유명한 방배동설봄 소개합니다. 서울 3대떡집으로 알려진 곳인데, 전 방문선물로 방배점에 들려서 직접 사가기도 했어요. 꼭 돌아오는 대답은 떡집 어디냐고 다 물으십니다. 이집 떡 정말 맛있거든요. 특히 흑임자인절미 완전 최고~ 추천합니다.
오늘은 흑임자인절미 중 유자가 들어간 걸 소개해요. 흑임자의 고소함이 팡 터지듯이 넘 행복한데, 마지막에 입안 가득 유자향이 남아요. 고소하고 향기롭고 인절미 하나로 눈이 사르르 미소가 번집니다.

흑임자 빛깔이 블랙이라 색상이 아주 멋지죠~ 블랙이라 투박스럽기도 한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외출하고 돌아오니 해가 짧아 벌써 어둑어둑~ 반가운 설봄의 인절미가 도착했어요. 포장상태가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인절미는 흑임자유자인절미에요. 요즘 마트가면 반가운 유자의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씹을수록 유자의 싱그러운 향과 맛이 입안 가득 퍼져요.

뚜껑 열고 비닐을 살포시 드는 순간, 고소한 향이 퍼지는데, 아직 먹지 않았는데도 행복하네요. 바로 몇 점 꺼내어 옆지기랑 맛보면서 역시 설봄~ 유자인절미도 맛나네 그랬어요.

최근 코엑스푸드위크 2019에 참석한 설봄, 떡과 다식, 비건쿠키까지 한식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여서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전 직접 보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떡은 받자마자 먹을만큼 덜어놓고 바로 냉동보관하셔야 해요. 저도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일이라 지퍼백 꺼내서 서로 닿지 않게 넣어서 냉동보관했습니다. 먹기 전 1~2시간 전에 꺼내 놓으면 부드럽게 다시 드실 수 있습니다.

설봄은 떡을 치대는 핵심 과정을 전통적인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전남 곡성의 찹쌀과 5년간 간수를 뺀 안면도 소금, 제주 화산 암반수 등 재료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어요. 또한 지난 여름 미쉐린가이드에 소개되어 중장년층만 좋아할 것이라는 한식 디저트가 10대와 20대까지 모두 좋아하는 디저트로 소개되었습니다.

겨울이 되니 오후되면 출출해요. 당이 좀 달리는 편인데, 이럴 때 흑임자인절미 간식으로 참 좋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는 전 귤도 부지런히 까먹으면서 겨울 늦은 오후 간식 챙겨봅니다.

햇살 길게 드리우는 어느 날, 따뜻하게 데운 생강차와 함께 준비했어요. 손님 오실 때 식후 디저트로 챙겨보세요. 정말 인기 좋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방배본점과 인천청라점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현대백화점에서도 주문 가능합니다. 설봄의 맛있는 인절미는 주문하면 배송 당일 만들기 때문에 2~3일 전에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 http://seolbom.co.kr/
방배동본점 연락처. 02-536-3310

이 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