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탕, 달지않고 맛있는 사탕 오키나와 흑당 구로아메
- 일상
- 2017. 6. 11.
일본사탕, 달지않고 맛있는 사탕 오키나와 흑당 구로아메
일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본사탕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지인이 준 오키나와 흑설탕으로 만든 일본사탕인데,
쌉싸름하니 달지 않고 맛있어요.
저 워낙 단 거 좋아하지 않는데,
이 일본사탕 구로아메는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일본꺼라 방사능 걱정은 좀 되었지만,
그래도 오키나와니깐 괜찮지 않을까 해서 더 사다 먹어 보려고요.
식사 후 사탕 한 알이 참 소화가 잘 되고,
자주 속 불편해 하는 분들은 식후 사탕 추천해드려요.
비주얼도 이뻐~ 맛이 어릴 때 먹었던 뽑기, 달고나 맛도 나요.
카수가이 구로아메 사탕~
워낙 소금사탕, 계피사탕, 녹차사탕 등 유명한 곳이에요.
오늘 이 사탕은 오키나와 흑당, 오키나와 흑설탕으로 만든 사탕이에요.
오키나와 흑설탕, 미네랄 풍부한 건강한 비정제 설탕입니다.
물론 사탕답게 맘에 걸리는 첨가물이 보이는데,
자주 먹지는 말아야겠어요.
하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어지는... ㅜ
이중 포장이라 여름에도 좋아요.
진한 오키나와 흑당 맛이 납니다.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사탕 한 알 입에 물고 두눈을 감고 앉아서 음미하면 좋더라고요.
직구로 사는 생강사탕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어릴적 생강엿 맛이 나서 좋아하거든요.
구로아메도 달고나 맛이 나서 좋아하고,
이런 걸 보면 입맛, 미각이라는게
아주 어릴적부터 각인되어 있어서 그때 그 맛을 먹기만 해도
그 시절로 바로 점프해서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요일밤 푹 주무시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세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