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세이] 타샤의 그림 인생

[책·에세이] 타샤의 그림 인생

[책·에세이] 타샤의 그림 인생
(헤리 데이비스 글, 윌북)


'타샤의 그림은 이른 봄 저녁 스러질 것 같은 아름다움을 지녔다.<뉴욕타임스>'

이른 봄 저녁 스러질 것 같은 아름다움이 어떤 것일까 궁금했다.

아마도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타샤의 정원에선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타샤의 식탁에서 나오는 건강한 레시피와 타샤의 정원에서 느낄수 있는 그녀의 열정,

이젠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두 동경하게 되어버렸다.


봄, 여름, 가을 동안 정원일이며 집안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도

눈이 1m이상 쏟아진다는 겨울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따스한 벽난로 앞에 앉아

키우던 동물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고 그림을 그리며 보낸 겨울이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또한 그림을 실제로 그리는 시간뿐만 아니라 남은 시간들도 머리속으로 스케치를 했다.

근처 죽은 동물들을 냉동실에 모아놓고 그것을 참고로 많은 캐릭터들을 그렸다.

약간 언 상태의 동물들은 포즈취하기가 수월해서 좋다고까지 말했다.


그녀의 열정과 그녀의 자연속의 삶이 부럽다. 도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도시에서

살고 있는 나의 남은 인생은 타샤처럼 자연속에서 느긋함 속에서 긴 겨울의 고독함을

느끼면서 살아보고 싶다.





그리드형

댓글(2)

  • 2013.07.31 17:23

    헉.. 냉동동물.. 이 비결이었군요. 제 워너비이기도한 타샤할머니.. 미국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나중에 미국여행을 계획한다면. 타샤할머니가 꾸며놓은 버몬트 오두막 정원을 방문해야지 했느네.. 넘 빨리 돌아가셨어요. 스케치하신거 보고 호오~ 했는데.. ^-^

    • 2013.08.01 10:16 신고

      저도 타샤할머니 넘 좋아해요. 그래서 책도 다 봤는데, 사시는 곳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차에서 내려 30분을 걸어들어가야 집이 있었다는데, 그런 집, 그런 삶을 살고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선 힘들듯 싶네요. ㅎㅎ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