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여름반찬 가지고추무침 · 안토시아닌 풍부한 가지고추

초간단 여름반찬 가지고추무침 · 안토시아닌 풍부한 가지고추

초간단 여름반찬 가지고추무침 · 안토시아닌 풍부한 가지고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마트에서 우연히 본 가지고추 이야기 적어봐요.
고추가 있는데, 보라색 고추라 신기했어요.
한동안 봤는데, 보라색이라 건강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보라색 채소가 몸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산화가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파괴되기가 쉽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보라색 채소인 가지는 열에 강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지고추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그대로 먹기 위해
파프리카와 된장을 넣어 생으로 무쳐보았어요.
열 가하는 게 없는 조리법이라 여름에 만들기 좋은 초간단 반찬입니다.
오늘도 아래 유튜브 동영상 준비되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색색깔 고운 파프리카와 함께 무쳐냈어요.
물 많은 파프리카도 맛있고, 씹는 재미가 있는 가지고추도 맛있습니다.
된장까지 들어가니 몸에 좋을 거다 생각하고 식구들에게 먹기를 강요 했어요. ㅋ


가지고추 레시피


재료: 가지고추, 미니파프리카 적당량
양념: 된장, 콩가루, 매실청, 육수, 깨, 참기름,

1. 가지고추와 미니 파프리카를 물로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양념장을 만들 후 채소에 무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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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동네에 농협에서 하는 로컬푸드매장이 생겼는데,
장사가 엄청 잘 되더라고요.
첨 보는 신기한 채소도 많고,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습니다.
이번에 본 건 가지고추, 이런 고추 첨 봐서 신기했어요.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이런 오이 보셨나요?
오이가 덜 자란 거 속아낸 걸 이리 팔더라고요.
어린 게 부드럽고 맛도 있을 것 같은데,
집에 오이가 넘쳐 나서 실제 사오진 않았네요.
속아낸 열무도 팔았는데, 어린 열무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가지고추랑 미니 파프리카 다 씻어서 준비합니다.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가치고추의 맛은 아삭이고추랑 비슷한데,
아삭이고추처럼 물이 많지 않고 마른느낌이에요.
좀더 물이 많았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모두 씨앗을 깨고 적당히 뚜걱뚜걱 잘라주세요.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양념은 뭐든 좋은데, 드레싱으로 무쳐내도 좋고,
오늘은 된장으로 무쳐봅니다.
저희 집 된장이 좀 짜서 콩가루를 넉넉히 넣어 짠기를 잡았어요.
양념은 그때그때 손 가는 대로 만드는 편이라...
오늘은 콩가루, 된장, 매실청, 다진마늘, 깨, 참기름을 넣었고,
농도는 육수를 넣어 맞춰 주었습니다.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참기름 빼고 모든 양념을 넣어 섞은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양념장은 오이나 당근 찍어 드셔도 좋고,
양배추나 호박잎 쪄서 넣어 드셔도 좋아요.
물론 슥슥삭삭 비빔밥에 넣기도 좋습니다.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썰어 놓은 채소에 양념을 몽창 넣지 말고, 적당히 넣은 후 간을 보세요.
그리고, 먹기 전에 양념을 넣어 무쳐냅니다.
무친 후에는 물기가 생기거든요.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여름반찬_가지고추무침



콩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된장 덕에 구수하고~ 맛있어요.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몸에 좋은 안토시아닌 생으로 이리 먹으면 전부 다 챙길 수 있겠죠.
장마라 그런지 비가 계속 오네요.
이젠 본격 휴가철에 더위가 시작될 텐데 이웃님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편안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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