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사랑받는 아카시아꿀, 솔직한 농부

겨울에 더 사랑받는 아카시아꿀, 솔직한 농부

겨울에 더 사랑받는 아카시아꿀, 솔직한 농부

저희 집에서 떨어지지 않고 항상 있는 것중 하나가 꿀이에요.
특히 여름보다는 겨울에 꿀을 더 찾게 되는데,
꿀의 성질이 따뜻해서 진하게 꿀물을 마시고 나면 몸이 따뜻해집니다.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등과 같은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오늘 소개 할 솔직한 농부에서 판매되고 있는 청정하니의 '아카시아꿀' 소개해요.
솔직한 농부, 물건 퀼리티가 좋은 건 워낙 알고 있었는데,
이번 아카시아꿀은 이제껏 먹어 본 아카시아꿀 중에 가장 향과 맛이 풍부했습니다.
진짜 꿀 많이 먹어온 옆지기도 그 퀼리티에 감탄하네요.
어떤 아카시아꿀인지 궁금하시죠.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작은 박스에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작은 유리병에 아카시아꿀 250g ~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이렇게 작은 꿀병은 처음 보는데, 양이 작은데, 꿀맛은 정말 좋아요.
청정하니는 경북 군위군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개인농장인데,
품질저하를 고려하여 소규모로 알차게 젊은 농부가 벌꿀을 생산하는 곳이랍니다.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옆쪽으로 비닐을 벗겨내도록 되어 있어요.

사실 우리나라꿀, 설탕꿀이다 어쩌다 말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4계절이 있는 곳, 특히 겨울이라는 계절이 벌에게 좋지 못한 환경이에요.
그러다 보니 추운 기간 벌들의 먹이로 설탕을 주다보니,
설탕꿀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설탕 먹인 벌에게 나온 꿀이 영양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겠습니까.
꿀에 대한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믿을만한 생산자들이 있습니다.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청정허니의 아카시아꿀이 딱 그런 곳이에요.
생산자의 주소와 연락처, 꿀을 소분한 날짜도 보이고,
유통기한은 물론 보관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소분일을 보니 아카시아가 온 산을 덮을 무렵,
그래서 아카시아꿀의 향과 맛이 이리 좋았던 거로군요.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이제 청정하니의 아카시아꿀 개봉해 봅니다.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우리나라는 아카시아가 흔하고, 아카시아꿀의 품질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생협에서 산 무농약 사과 반 개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믹서에 갈아줍니다.
여기에 꿀을 한 수저 넣어서 먹어주면 간식으로 좋아요.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제가 아주 어릴 때 친정엄마가 이리 자주 해주셨어요.
몸이 아플 때나 입맛 없을 때 이렇게 먹고나면 기운이 좀 돌아와요.
그래서 옆지기에게도 사과를 이렇게 챙겨줍니다.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또 하나는 플레인요거트에 견과류와 블루베리, 구기자 등
여기에 아카시아꿀 한수저 넣어주면 완전 맛있는 요거트가 됩니다.

솔직한농부_아카시아꿀
나른한 오후 이렇게 먹어주고나면 기운이 나지요.

몸이 피곤하고 목이 칼칼하니 감기기운이 오려고 할 때
따끈한 물에 꿀 한 수저 타서 먹는게 보약이에요.
요즘처럼 추울 때 외출하고 돌아와
따뜻한 꿀물이 체온 상승 효과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관지에도 좋고, 건조한 피부에도 좋아요.

꿀을 생협에서도 사지만, 해외직구로도 자주 주문해요.
해외의 USDA 인증 등 각종 인증받은 꿀을 사서 먹어보면 엄청 달아요.
그 달다는 느낌이 너무 날카로워요.
하지만 우리내 꿀은 은은한 단맛이라 좋아요.
특히 오늘 소개한 청정허니의 아카시아꿀은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단맛이었습니다.
아마 진한 아카시아향 때문에 꿀의 풍미가 확 산 것 같아요.

이제 아카시아 꿀은 청정하니꺼 사야겠어요.
생협이랑 아카시아꿀 1.2kg, 가격도 같은데, 퀼리티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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