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 컵어묵탕으로 간편하게 주말간식 챙겨봐요~

고래사 컵어묵탕으로 간편하게 주말간식 챙겨봐요~

오늘은 주말이라 고래사 컵어묵탕과 간식용 어묵, 떡볶이 등으로 간편하게 즐겨봤어요. 전자레인지에서 2분이면 완성되는 고래사 컵어묵탕 간편하고 맛있더라고요. 간식용 어묵으로 새우가 들어간 것과 소시지가 들어간 어묵에 치폴레 소스 뿌려주니 맛있었습니다. 주말은 맛있고 간편하게 즐겨봅니다.

 

주말간식 떡볶이와 어묵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 이용해서 떡국떡떡볶이 만들고, 김말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었어요. 그리고 기대하던 고래사 어묵도 간식용부터 컵어묵탕까지 두루 챙겨봅니다. 여느 분식집 부럽지 않은데요.

 

아이스박스에 배달되어온 어묵
고래사 어묵탕, 모둠 간식용어묵

부산대표어묵인 고래사어묵에서 몇 가지 간식을 보내주셨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물이 들어간 아이스팩, 요즘 이런 아이스팩 환경을 위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식으로 어묵바 참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라고요.

 

고래사 어묵탕 4개

고래사 어묵탕 얼큰한 버전과 시원한 버전이 있네요. 많이 맵지 않기를 바랐는데, 매운 게 아니라 시원하게 맛있게 얼큰하더라고요. 매운 거 못 먹는 저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대표 어묵인 고래사 어묵은 Since.1963 2대째 반세기를 이어온 부산어묵입니다. 그 명성답게 그 맛도 기대가 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해 만든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첨단시설인 탈유 시스템과 자동세척 냉각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어묵은 꽤나 위생적으로 보였고, 맛 또한 최고입니다. 

 

고래사 어묵탕 전자레인지에 넣은 모습
고래사 어묵탕

고래사 어묵탕의 입구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돌려줍니다. 2분간 돌려주니 너무 뜨겁지 않고 따뜻하게 먹기에 좋았어요. 얼큰버전을 돌렸는데, 국물을 조금 먹어보니 시원하고 살짝 맛있게 얼큰합니다. 무엇보다 어묵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좋더라고요.

 

떡국떡 떡볶이 만드는 과정

떡볶이도 만들어봅니다. 육수 2컵에 고추장 3T 정도, 거기에 고춧가루 1T, 조청 2T, 다진 마늘은 1T만 넣어도 되지만, 전 하나 더~ 오랜만에 얼큰하게 먹을 거라 신이 나는데요. 사실 하나도 안 매웠어요. ^^;;

 

떡국떡 떡볶이 만드는 과정

양념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떡볶이떡 300g 정도 넣고, 부재료로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고래사 간식으로 나온 어묵을 넣을까 하다가 그냥 그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부재료는 다양하게 삶은 달걀도 좋고, 어묵도 좋고, 버섯이나 콩나물, 얇은 삼겹살도 좋아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넣으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드는 과정

8~1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떡국떡이 불려진 거라면 시간을 좀 더 줄여도 좋습니다. 이제 간식용 어묵 준비해봅니다.

 

모둠 간식용 어묵

제법 두툼한 간식용으로 좋아보이는 어묵이 들어 있습니다. 슬쩍 보니 다양한 내용물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종류를 보니 야채말이, 소시지 말이, 치즈빵빵, 통새우말이, 잡채말이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보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모둠 간식용 어묵 통새우말이, 소시지말이
모둠 간식용 어묵 통새우말이, 소시지말이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간식으로 한참 먹었던 게 생각나서 입안에 군침이 고입니다. 요즘 치폴레 소스 맛있던데, 치폴레 소스 뿌려주었더니 음~ 너무 맛있겠습니다.

 

주말간식 떡볶이와 어묵

떡볶이도 만들었고, 김말이도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정도 돌려서 함께 준비했습니다. 거기에 고래사 컵어묵탕과 간식용 어묵까지 푸짐하게 차려봅니다.

 

떡국떡 떡볶이

떡국떡은 미리 불려 요리해 주면 훨씬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됩니다. 전 대파가 맛있어서 대파를 건져먹게 되네요. ^^

 

고래사 컵어묵탕
고래사 컵어묵탕

고래사 컵어묵탕 어묵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요. 사각어묵, 두부어묵, 구운어묵 등 우무가 들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곤약을 좋아하거든요. 어묵은 부드럽고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어묵마다 제 각각의 맛이 느껴져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국물 맛은 감칠맛 듬뿍 깔끔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간이 강하지 않은 편이라 자극 없이 먹기에 좋아 보입니다.

 

모둠 간식용 어묵

가장 기대가 되었던 건 바로 통새우말이 어묵이었어요. 제법 두툼한 새우가 길게 주욱 들어있었습니다. 어묵 자체가 맛있더라고요. 부산어묵 부산어묵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기름지지 않고, 폭신하면서도 어묵 특유의 맛이 씹을수록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맛있습니다. 주말 간식으로 고래사 어묵탕과 어묵으로 챙겨보세요. 어육이라 영양도 좋고, 맛도 있어서 좋습니다. 고래사 어묵탕의 경우 현재 고래사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이외에도 CU편의점과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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