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까지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만들기, 비린내잡는 팁~!

국물까지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만들기, 비린내잡는 팁~!

국물까지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만들기, 비린내잡는 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고등어요리, 고등어무조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를 많이 넣어 국물을 넉넉히 만들었더니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고등어 비린내 때문에 싫어하는 분도 계시는데요.
오늘 고등어 비린내 없애는 저만의 팁 알려드릴 거에요.
친정엄마가 이리 만드셨는데, 마늘장아찌 국물을 넣는 거랍니다.
마늘장아찌국물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잡아주니 좋더라고요.
집에 마늘장아찌국물 있으면 꼭 활용해 보세요.




완성된 고등어무조림 국물은 많이 뜨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무와 고등어 위주로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국물이 남았다면 두부를 넣어 조려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고등어무조림 레시피


재료: 고등어(큰것) 1마리, 무 400g, 대파 1대
조림양념: 물 3컵, 진간장 1/2컵, 고추가루 3T, 다진마늘 2T, 다진생강 1T, 마늘장아찌국물 2T

1. 고등어의 지느러미를 자르고 비슷하게 썰어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전 시판 손질 고등어 이용했어요. 간편하니 좋은데, 사이즈가 좀 작았습니다)
2. 무를 씻어서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조림양념과 무를 넣어 끓인다. 한소끔 끓고나면 불을 줄여 간이 배도록 조린다.
4. 무에 간이 배면 고등어를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조린다.
5. 고등어가 익어가면 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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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에서 주문한 제주에서 올라온 고등어에요.





요즘 손질이 필요없이 이렇게 오는데 정말 편해요.





뒷면 정보를 보니 천일염으로 간이 되어 있네요.





전 오늘 고등어 1마리가 필요하니 두 팩을 뜯을 거에요.
비닐팩 벗겨내고 지느러미 가위로 자르고 하는 장면은 영상을 참고해 보시고요.
무는 좋아해서 넉넉하게 400g 준비했어요.
도톰하게 썰었는데, 조리시간을 단축하시려면
사진보다 좀더 얇게 썰어 주세요.





냄비에 조림양념을 모두 넣어 주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마늘장아찌국물이에요.
마늘장아찌 드시고 국물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처음에 버렸다가 엄마에게 등짝스메싱을... ㅋ
남은 마늘장아찌국물로 조림이나 볶음에 넣으시면
맛이 깊어지면서 음식이 맛있어지니 꼭 활용해 보세요.

만약 마늘장아찌국물이 없으시면 청주로 대신하셔도 됩니다.





조림양념을 모두 넣어 섞은 후 무를 넣고 뚜껑을 덮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무가 간이 배도록 천천히 조립니다.
무를 찔러 봤을 때 수욱~ 하고 들어가야 해요.
수욱~ 들어갈 정도가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손질한 고등어를 올리고, 중불에서 천천히 조려주세요.





고등어가 익으면 파를 넣어 한소끔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전 냉동실에 있던 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었어요.
냉동보관된 것들은 열을 가하는 음식에 넣기에는 좋습니다.





이렇게 국물이 넉넉하게 완성되었어요.
사실 좀 더 조려야 하는데,
전 남은 국물에 두부 넣어 조리는 걸 좋아하거든요.





이렇게 고등어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무를 먼저 조리면 무의 맛이 정말 좋아요.
귀찮으시면 한꺼번에 무 위에 고등어를 얹어서 끓여도 좋습니다.





고등어도 맛있고, 특히 무가 맛있어요.
밥 두공기 뚝딱~ 입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고등어무조림 만들기, 잘 보셨나요?
비린내 잡는 팁도 알려드리고, 무를 먼저 끓인다는 것도 알려드렸어요.
단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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