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요리 | 저칼로리 콩담백면으로 부침개와 공심채볶음 만들기

오늘은 두부면요리 저칼로리 콩담백면으로 애호박 부침개와 공심채볶음 만들기 적어봅니다. 얼마 전 청정원 콩담백면으로 콩국수와 동치미국수, 비빔국수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거기에 들어간 콩담백면이 칼로리가 30kcal라서 놀랍다고 말씀드린 적 있어요. 오늘은 그 콩담백면을 활용해서 만든 두 가지 두부면요리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요즘 나오는 공심채랑 콩담백면을 함께 볶아봤어요. 칼로리 부담도 없고, 글루텐프리라 건강하게 간편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콩담백면을 이용하여 만든 두 가지 두부면요리 소개해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라면사리처럼 콩담백면도 면사리를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칼로리 부담이 없으니 다이어트하는 분들께 완전 강추입니다. 100% 무압착 두부면이라 일반 두부면처럼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은 두부면입니다.

 

두부로 만든 면이라 밀가루가 아니니 글루텐프리라서 좋고, 150g 두부면의 칼로리도 30kcal라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전 애호박과 함께 부침개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소면 남으면 자주 부쳐 먹던 건데, 청정원 콩담백면이랑 부치면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더라고요.

 

콩담백면은 물에 한 번 씻어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따로 삶을 필요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애호박은 잘게  잘라도 되지만, 전 스파이럴라이저 이용해서 애호박면을 뽑아냈습니다.

 

콩담백면과 애호박면을 담고, 소금, 후추를 넣어주세요. 전 청정원 스테이크용 핑크 소금 이용했습니다.

 

농도는 카사바가루를 넣어 맞춰주었어요. 이제 팬에 부쳐볼까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완성된 애호박부침개는 콩담백면이 들어가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두부면이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재밌더라고요. 포만감도 있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칼로리 나갈 게 없으니 다이어트 하기에 딱 좋습니다. 

 

두 번째로 요즘 많이 나오는 공심채, 모닝글로리라고도 하죠. 여름 채소로 가볍게 먹기 좋아요. 전 옆지기를 위해 다소 질긴 줄기와 이파리를 따로 떼어 준비했습니다. 공심채는 볶으면 워낙 부드러우니 일반 분들은 칼로 듬성듬성 잘라서 바로 볶아주셔도 됩니다.

 

재료는 심플하게 콩담백면이랑 삶은 닭가슴살 100g, 견과류 조금 준비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내다가 공심채 줄기부터 넣어 볶아줍니다.

 

공심채 줄기가 부드러워지면 콩담백면과 닭가슴살을 넣어 볶아주세요. 바짝 볶다가 맛간장 2T 정도 넣어 빠르게 볶아줍니다. 콩담백면은 따로 삶을 필요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니 바로 넣어주면 됩니다.

 

공심채의 이파리를 넣어 볶아주다가 마지막으로 견과류와 굴소스 조금, 토마토소금, 참깨와 검은깨 간 걸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어주고, 후추 톡톡톡 뿌려 공심채볶음을 마무리하세요.

 

완성된 공심채볶음, 콩담백면이 들어가서 저칼로리 한끼 식사로 좋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콩담백면이 쫄깃탱글하니 맛있습니다. 두부면이 들어가니 포만감도 좋아서 든든하네요.

 

날 더우니 식사 때 음료는 늘 준비하게 되는데, 요즘 청정원 홍초 맛있어서 정말 자주 마셔요. 이건 복분자인데, 색도 화려하고 이런 한 그릇 음식과 함께 준비하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콩담백면으로 부침개와 공심채볶음 만들어봤어요. 워낙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좋은데, 포만감도 있고, 특유의 식감도 좋으니 씹는 식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골뱅이소면이나 다양한 국수 요리가 가능할 것 같아 다른 것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상(주)로부터 제품 및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