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요리 | 유정란 들어간 보들보들 계란부추국 끓이기
- 요리/국물요리
- 2021. 11. 29.
오늘은 부추요리 계란이 들어간 부추국 끓이기 소개합니다.
날이 추워지니 아침에 국물요리 찾게 되는데요.
계란부추국 끓이기 후다닥 만들기가 쉬워서 정말 좋아요.
오늘 계란부추국 끓이기 적어볼테니 구경해 보세요.
달걀이 폭신하고 부추의 향도 은은하고
보드라운 계란부추국입니다.
부추를 듬뿍 넣어 부추국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부추요리 중 부추국이 생각보다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농사랑에서 주문해서 도착한 서천 자연양계 유정란입니다.
계란을 택배로~ 신기하죠.
제 블로그에 보면 유정란 택배로 받았던 글이 몇 개 있는데,
거의 한 두개씩은 깨져왔거든요.
이건 스티로품에 개별로 담겨서 그런지
전혀 깨지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계란은 바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전용 계란 달걀케이스 하나 장만해서 담아두면 편해요.
오늘 서천마산협동조합에서 도착한 유정란은
자연양계라서 마지막 숫자가 2입니다.
달걀사면 숫자가 적혀 있는데, 그게 뭔지 알아볼게요.
맨 위 1118은 산란일로 11월 18일에 생산된 달걀이란 뜻입니다.
그 아래 R9NNI는 생산자 고유번호이고,
마지막 맨 뒤 숫자는 사육환경을 말해요.
제가 들고 있는 달걀은 2인데, 2라면 방사라는 뜻이에요.
1은 유기농, 2는 방사, 3은 축사, 4는 케이지라는 뜻입니다.
오늘 유정란은 2번 방사유정란으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어요.
방사라는 말답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키운
닭이 낳은 건강한 계란입니다.
서천마산협동조합은 충남 서천에 위치하였으며,
소농들이 모여 만든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착한기업이예요.
까다로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달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맘에 듭니다.
오늘 메인재료 3가지, 유정란과 양파, 부추입니다.
유정란 4개, 소금 1/2t 정도 넣어 풀어주세요.
그리고 양파 1/4개 썰어주고, 부추도 1준 준비합니다.
전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부추를 담았어요.
부추 한 단 사면 한번에 다 사용하지 않으면 물러지기 쉽죠.
그래서 처음에 바로 손질해서 갈무리 하는 게 좋습니다.
부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걸어드릴테니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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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놓은 달걀에 양파를 부추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육수 1리터에 액젓 1T, 국간장 1T를 넣어주세요.
액젓은 어느것이든 상관없지만, 깔끔한 까나리액젓 추천합니다.
그리고, 계란을 천천히 원을 그리며 모두 부어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젓지 말고 그대로 3분 정도 놔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고,
보드라운 달걀을 맛볼 수 있어요.
이제 후추 톡톡톡 뿌려주면 완성~
부추향 가득한 계란부추국 끓이기 생각보다 쉽죠.
오늘은 부추가 많이 들어간 부추향 가득한 부추요리지만,
부추 대신 대파도 좋고,
계란으로만 끓이고, 마지막에 쑥갓을 넣어도 좋아요.
있는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바쁜 아침시간 아침식사로 간편하게 계란부추국 끓여보세요.
만들기까지 10분도 걸리지 않으니 아침국으로 딱입니다.
달걀이 엄청 보들보들하고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부추향이 가득해요.
초록 부추요리 계란부추국 끓이기 기회되면 만들어 보세요.
오늘 충남 서천 동물복지 유정란은 농사랑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 농사랑이미지 클릭하면 해달몰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