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 · 초간단 오이무침 만들기
- 요리/매일반찬
- 2019. 7. 10.
여름반찬 · 초간단 오이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요즘 공기가 좋아서 컨디션도 좋고, 기분도 좋고~
공기가 좋으나 왜 그러지라는 의심까지...
늘 이런 공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름반찬으로 제가 자주 먹는 오이무침 소개해요.
그냥 오이무침도 맛있는데, 정말 입맛 없을 때는 좀 넣어주는 게 좋죠.
전 두반장으로 오이무침 만드는데요.
정말 초간단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고,
아삭아삭 오이 씹는 소리에 스트레스가 다 풀려요.
초간단 오이무침이라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올려놨으니 참고해 보시고요.
^^
완성된 오이무침~ 두반장이 들어가서 맛보장~
두반장 넣은 오이무침은 버전이 참 많아요.
중화요리 먹으러 가면 나오는 오이무침도 두반장으로 맛을 내는데 맛있어요.
예전에 TV에서 이연복셰프가 나와서 요리하는 걸 보니
오이를 큰 중식도로 두드려서 만드는 것도 본 적도 있었어요.
전 오늘처럼 오이무침도 하지만 두반장 넣은 오이피클도 만드는데,
오이피클은 선물로 드려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오늘 방법은 초간단 버전입니다.
오이두반장초무침 레시피
재료: 오이 2개, 소금 2꼬집, 다진마늘 1T, 두반장 2T, 설탕 2T, 식초 2T
1. 오이를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 한 후 썬다.
2. 오이에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3. 마늘과 두반장, 설탕과 식초를 넣어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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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이를 반으로 갈라 티스픈으로 가운데 씨 부분을 긁어냈습니다.
끓어낸 씨부분을 팩으로 쓰기도 하고, 먹어버리기도 해요.
맛없으면 버리기도 하죠. ㅋ
그리고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오늘 오이무침 만드는데, 5분도 안 걸려요. 간단해요.
씨를 제거하고 밀대로 두드려 자르기도 하는데,
밀대로 두드리면 오이사이로 간이 더 잘 배니 맛있어져요.
뭐~ 전 그냥 이대로~~~
참 전 오이 2개가 아니라 남은 오이 1개를 더 넣어 만들었어요.
소금을 넣어 무쳐줍니다.
꼬집? 꼬집이 뭐지? 오이 2개에 소금 2꼬집이라고 했죠.
꼬집은 소금을 엄지와 검지로 잡은 양, 2g 정도의 양입니다.
오이 2개에 두반장, 설탕, 식초는 2T씩, 다진마늘 1T 넣고 무쳐주세요.
초간단 오이무침 완성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이의 물이 생기는데,
이 국물도 맛있어서 국수를 말아 먹기도 하고 시원하니 떠 먹어도 맛있어요.
요렇게 담아내면 됩니다.
완전 아삭아삭 새콤달콤 맛있어요.
오이를 아삭아삭 씹는데 맛도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도 됩니다.
오늘 오이무침 만드는법 완전 쉽죠.
수퍼가면 두반장은 손쉽게 구할 수 있어요.
두반장으로 가능한 요리도 많으니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신다면 하나쯤 마련해두셔도 좋습니다.
오이는 볶아도 맛있어요.
고기를 넣어 함께 볶아도 맛있거든요.
전 심플하게 오이만 볶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이건 두반장 없이 액젓과 고추가루로 맛을 낸 오이무침이에요.
여름반찬으로 잘 어울리는 오이무침~
맛있는 오이반찬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