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라이프 푸드 에디터 첫활동 시작, 푸드박스 언박싱

오늘은 청정원 라이프 푸드 에디터 첫 활동 시작으로 집으로 배달되어 온 푸드박스 언박싱 이야기 적어봅니다. 청정원하면 지난 2015년에 종갓집 김치와 두부, 비지찌개 등 한식 제품을 체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언제 적인지... 시간이 지난 만큼 그동안 발전했을 청정원, 오늘은 청정원의 2022년 야심작들을 보내주셨다니 그 맛과 퀄리티가 기대됩니다.

 

도저히 제가 혼자 들 수가 없어서 언박싱 동영상은 포기했어요. 오늘은 사진으로만... 소개해드립니다. 이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시원한 음료 자주 찾게 되는데, 다양한 홍초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어떤 종류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모두 꺼내어 정리해서 줄을 세워보았습니다. 만두 신제품들이 보이는데, 종류대로 다양하게 넣어주었네요. 백김치만두라는 것도 신기하고, 전 바삭만두 사진에서... 군침 한번 흘리고, 또한 청정원하면 안주야 유명하잖아요. 드디어 맛을 보겠구나 싶습니다. 청정원의 슬로건이 '더 나은 맛, 더 나은 인생'이라고 하니 이참에 확실히 맛의 즐거움을 제대로 즐겨보겠습니다.

청정원 신메뉴 호밍스 홈만두 5종

만두 신제품, 이름이 호밍스라네요. Home에 ings가 붙어서 여시 Life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건 백김치 만두였어요. 얼마 전 인기 드라마에서도 백김치 만두가 나오던데, 반갑더라고요. 호밍스 홈만두는 집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고 해요. 주요 슬로건이 '냉동만두의 시대를 넘어 홈만두의 시대로'라고 합니다. 만두는 집에서 만든 것과 시판 제품의 맛 차이가 큰데, 홈만두의 시대라니 그 맛을 얼마나 잘 구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백김치 만두는 '아이도 함께 먹는' 문구가 보이는데, 순한 맛 사랑하는 저희집에선 인기가 좋을 것 같아요.

 

전 바삭만두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예요. 외식 안 하는 집이라 집에서 거의 다 해 먹는다고 해도 튀김은 영 자신이 없거든요. 원래 튀김만두 좋아라 하는데, 땡초가 들어간 매콤 버전 튀김만두라니 생각만으로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튀기지 말고! 돌리세요! 아웅~ 맘에 들어요~ ^^

청정원 안주야 시리즈

코로나로 외식이 어렵고, 특히 술자리가 아쉬운데요. 요즘은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주가 나오더라고요. 이번에 청정원 안주야 육즙팡팡 두 가지 돼지고기 메뉴를 받았는데, '육즙 가득'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특히 패키지에 나온 사진이 엄청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맥주 좀 사다놔야겠습니다.

 

맥주를 부르는 대표적인 안주 먹태, 이건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먹태에 청양 데리야끼와 매콤 불닭, 스위트 허니 맛의 종류도 가능하다니 신기하고, 무엇보다 안주는 칼로리가 걱정인데, 한 봉지 다 먹어도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술만 사다 놓으면 안주 걱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혹은 그냥 뜯어만 놓으면 되니 주부로서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겠습니다.

호밍스 닭개장과 닭곰탕

오늘도 아침에 서늘하더라고요. 이럴 때 아침에 국물요리가 있으면 딱인데, 닭곰탕, 닭개장 한 봉지씩 뜯어서 뜨끈하게 먹고 일 시작하면 딱 좋습니다. 집밥 같은 간편식은 주부에게 사랑입니다. 가운데, 핵 매운 김치... 와~ 저희 집 매운 거 전혀 못 먹어서 아예 못 먹지 싶은데, 도전은 해봐야겠습니다.

호밍스 곤약밥 3종

집에 비상용으로 냉동 볶음밥을 사다 놓는데, 이게 은근 칼로리가 높거든요. 청정원 호밍스 곤약볶음밥은 칼로리가 낮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종류도 닭가슴살, 직화해물, 김치제육으로 호불호 없는 종류라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우선 직화해물 뜯어서 시식해봐야겠습니다.

청정원 홍초

날이 더워지면서 음료를 많이 찾게 됩니다. 이럴 때 식초 마시면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57일 발효했다는 홍초, 이번에는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마시기에도 좋겠어요.

 

우선 저녁으로 직화해물 곤약볶음밥을 뜯어서 팬에 볶았습니다. 2인분 400칼로리라면, 1인분에 200칼로리 정도라니 정말 가벼운 한 끼 가능하겠습니다. 

 

눈에 들어왔던 바삭만두도 함께 구워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 사용하지 않고, 팬에서 구워주었습니다. 바삭한 감은 덜하겠지만, 이 2개 돌리려고 에어프라이어 돌리기가 귀찮더라고요. ㅋ

 

저 이거 2인분인데, 다 먹었어요. 심지어 만두까지... 거기에 복분자 홍초까지... 대박이죠. 식욕이 마구 살아나요. 하하하

 

적당히 매콤하면서 해물이 식감 좋게 쫙쫙 씹히는데, 맛있더라고요. 볶음밥이라 입안에 기름이 겉돌지 않을까 싶은데, 전혀 그런 느낌도 없고, 불맛도 좋고, 볶음밥 자체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2인분이라고... 400칼로리라니... 맛있으니 다 묵자... ㅋㅋㅋ 바삭만두도 만두소 자체가 맛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만두소 같은 느낌~ 만두피도 맛있는데, 다음에는 에어프라이어에서 바삭하게 구워서 맛을 봐야겠어요.

 

중간중간 홍초도 마셔주니 입 안이 개운합니다. 낮에는 얼음을 동동 띄워 마시면 딱일 것 같아요. 곤약밥도 바삭만두도 홍초도 이렇게 든든하게 한 끼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간편식도 이리 잘 만들어 내니 대단해요.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니 주부로서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오늘 청정원 라이프 푸드 에디터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정원 '라이프 푸드 에디터'라는 이름이 근사한데, 푸드를 넘어 '라이프 푸드'를 지향하는 청정원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기 위해 선정한 에이터 풀이라고 해요. 앞으로 5개월간 만나볼 청정원 라이프 푸드 에디터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청정원 푸드박스 개봉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 위에 나온 먹거리들 하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본 포스팅은 대상(주)로부터 제품 및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