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추석선물로 명절쓰레기 걱정 덜어내요

청정원 추석선물로 명절쓰레기 걱정 덜어내요

오늘은 곧 다가올 추석을 겨냥한 추석선물세트 소개합니다. 이번에 청정원에서 나온 추석선물세트에는 '자연스러운'이라는 말이 붙어 있더라고요. 이게 뭐지? 알고보니 추석에 주고받는 명절선물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기후위기로 걱정이 많은 시기라 대기업으로서 좋은 자세라고 생각되어 칭찬을 많이 해드리고 싶습니다.

청정원의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종이백에-든-청정원-추석선물세트의-모습
종이백에-확대한-모습

보통 명절선물의 쇼핑백은 부직포인 경우가 대부분, 부직포가 플라스틱이라서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됩니다. 청정원 추석선물세트가 들어 있는 건 100% 종이 쇼핑백입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다'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추석선물세트를-위에서 바라-본-모습

위의 상자를 보니 FSC인증 종이와 콩기름을 함유한 잉크 소이잉크를 사용했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안쪽의 상자도 친환경적으로 생각했나봅니다. 계속 열어볼게요.

 

청정원-추석선물세트의-모습

햄과 오일이 들어있는 선물세트인가봅니다. 종이상자가 빤딱거리지 않는 걸 보니 코팅을 하지 않았나 만져보게 되네요. OPP필름을 수성코팅으로 대체했다고 하니 종이로 재활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선물세트를-연-모습-

청정원 추석선물세트로 대중적인 햄과 오일이 보입니다. 가장 대중적이긴 하나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선물이라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선물로 드리기에는 호불호가 가장 없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햄을 이용해 간단하게 부침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재료부터 확인해 보는데, 발색제가 들어 있더라고요. 발색제나 첨가물은 끓는물에 데쳐내는 걸로 많이 제거할 수 있어요. 아래 보시죠.

 

끓는 물에 전 햄을 통째로 넣었어요. 이대로 보글보글 몇 분간 끓였다가 조리해주면 좋습니다. 더 작게 자른다면 끓이는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겠죠. 시판 햄이나 어묵 등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재료는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면 됩니다.

 

전 햄을 깍뚝 썰어주고, 옥수수알이랑 조선호박을 조금 넣어주고, 달걀 2개와 밀가루, 육수를 넣어 섞어줍니다. 달걀이 2개나 들어갔으니 밀가루의 양은 조금만 들어가도 좋습니다. 참 간을 해야죠. 청정원에서 나온 스테이크소금 넣었어요.

 

먹기 편하게 작게 부쳐주어도 좋고, 찢어먹기 위해 큼직하게 부쳐두어도 좋습니다. 청정원의 햄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옥수수만으로 부친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부침개는 초간장이죠. 간장과 식초를 1:1 정도로 섞어 함께 준비합니다. 부침개는 초간장을 찍어 먹으면 훨씬 맛있지요. 전 오늘 햄과 옥수수, 몇 가지 채소 섞어 부쳐봤는데, 어떤 재료든 상관없으니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청정원에서 나온 추석선물 추천해드렸어요. 명절 쓰레기 걱정없이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대기업이 이리 변하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상(주) 로부터 제품 및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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