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카페거리 맛집] 오드리헵번카페에서 오드리헵번을 만나다! 오랜만에 햇살도 환한 어느 날~광교카페거리 '오드리헵번카페'라는 곳을 다녀왔어요.상큼하게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먹던 '로마의 휴일' 속의 오드리헵번이 생각나네요.아름다운 미모만큼 노년기에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 완벽한 천사~말년에 대장암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아프리카 아이들을 돌보던 오드리헵번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오드리헵번카페에는 그녀의 사진들이 벽에 걸려 있고, 그녀의 사진집도 볼 수 있고, 오드리헵번이 평소 좋아했다던 브라우니와 롤케이크도 먹어 볼 수 있고,그녀의 이미지가 프린팅된 각종제품들을 살 수도 있어요.그속에서 그녀의 아름다움과 그녀가 나온 영화들을 얘기하며 지난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장소네요. 오랜만에 옆지기 손 꼬옥 잡고 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