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김밥을 싸게 되는데, 김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단무지입니다. 시판 단무지가 비위생적이라는 말도 많고, 첨가물도 많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피클처럼 만들면 되니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첨가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오늘도 단무지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 한살림에서 산 방울무, 레디쉬를 넣어주었더니 색이 참 곱죠. 노란 단무지 원하시면 치자나 강황을 넣어주면 됩니다. 뭐 집에서 먹을 거니 하얀 단무지도 괜찮아요. 맛만 있으면 되지요. ^^ 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전 김밥에 넣을거라 길쭉하게 잘라주었습니다. 깍둑썰기로 하면 치킨무로 좋고, 얇게 채로 썰면 무생채처럼 나오니 면요리랑 잘 어울립니다. 레디쉬도 원하는 크기로 모두 ..
닭가슴살이 들어간 된장 김밥 만들기 닭가슴살 들어간 김밥 어떠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속도 편한 닭가슴살이 들어간 된장 김밥 만들기 적어봐요. 요즘처럼 입맛없을 때 간단하게 김밥 말아서 잘 먹어요. 집에 있는 밑반찬 넣어서 만들면 그냥 밥 보다 잘 먹을 수 있고, 건강하지 않은 햄이나 맛살 대신 닭가슴살을 구워 넣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된장 김밥 적어봐요. 김밥재료 심플~ 김밥 밥 양념을 된장으로 해서 색도 누렇습니다. 요즘 날이 더워져 밖에서 김밥 먹기 좀 위험할 때라 김밥은 집에서만 먹는걸로~ 닭가슴살 구이 넣기위해 닭가슴살 잘라서 밑간을 해줍니다. 허브시즈닝과 생강술, 소금, 후추 정도 넣어주었어요. 재워 둔 후 10여분 뒤에 기름 두른 팬에 노릇노릇 구워주세..
김밥재료 유부볶음만들기 / 마늘장아찌 남은국물 활용 생생정보통에서 김밥맛집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집의 비결이 오래 볶은 유부였어요.오래 볶은 유부는 고기맛이 난다고 더라고요.유부를 넣고도 고기김밥이 되는거죠.그래서 저도 유부볶음을 김밥에 넣게 되었는데, 유부가 꼬들꼬들 생각보다 맛있어요. 집에 있던 재료를 그냥 넣어서 만든 김밥이라 '밑반찬김밥'이지요.미역무침에 두부조림에 유부볶음과 당근볶음, 달걀말이가 들어 갔어요. 집근처 둘마트에 가보니 냉동유부를 파는데, 가격도 저렴해요. 저렴할만하죠. 수입산이니...생협의 유부는 참 가격이 후덜덜해요. 쓸만큼 덜어내고 비닐에 담아 냉동실로 고고~ 유부를 통채로 데쳐도 봤고, 끓는물을 끼얹어도 봤지만,그냥 썰어서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아구 얇게 썰어야지 ..
식빵피자 / 남은 김밥재료로 피자식빵 만들기 요즘 다시 옆지기 김밥 싸주기 시작했어요.장례식 치룬 후로 마음도 몸도 아직 너덜너덜하지만,살이 많이 빠져서 힘들어 하는 옆지기 건강이 넘 걱정이 되어서 다시 김밥을 말기 시작했어요.입맛 없어도 김밥 한줄은 먹게 되어서 매끼마다 김밥을 만드는데, 효과 좋습니다.매번 김밥만 먹다가 남은 김밥재료로 식빵피자 만들어주니빵 좋아하는 옆지기 반응이 정말 좋네요.^^ 다양한 김밥을 만드는데, 어제저녁에 먹은 훈제오리김밥이랍니다.훈제오리김밥도 맛있네요.그간 만든 김밥도 정리해서 올리긴 해야하는데... 김밥재료들 기름에 달달 볶아서 칼로리 높고, 식빵 한장이 밥 한공기 칼로리라는 건 아시죠.남은 김밥재료를 식빵위에 올린 후+마요네즈와 케찹을 듬뿍 뿌려주었습니다.칼로리 후덜덜..
현미김밥 / 부추김밥 / 부추현미김밥만들기[김밥, 김밥 만들기, 현미김밥, 부추김밥, 김밥재료, 김밥만드는법] 오랜만에 김밥 만들어 보았어요.귀찮아서 동네 고봉민김밥에서 가끔 사다먹는데,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건지 먹고나면 물이 많이 먹히더라고요.집에서 만든 김밥 먹고 싶다는 옆지기님을 위해 오랜만에 만들어 보네요. 발아현미와 부추로 건강하게 만든 김밥이랍니다.김밥은 과식을 하게 되어서 좀 문제지만,집에서 만든 김밥은 과식을 좀 해도 괜찮더라고요. 김밥재료로 소화 잘되라고 얇게 썰어 조린 우엉과 한살림표 단무지, 당근과 햄도 볶아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달걀이 좀 모잘라 보여서 육수를 좀 과하게 넣어더니 이모양~ 발아현미로 지은 밥에 참기름과 통깨를 갈아 넣어서 밥까지 준비완료! 김발을 깔고 준비된 재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