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고 있어요. 제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도 봄나물 때문인데요. 봄 타느라 몸은 힘들어도 푸릇푸릇한 봄나물들 보면 행복해집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몸에 좋은 봄나물 많이 챙겨보세요. 오늘은 달래된장찌개 만드는 이야기 적어봅니다. 마지막에 청국장가루 솔솔 뿌려주니 구수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데요. ^^ 된장국에 바지락 들어간 걸 참 좋아해요. 아, 특히 순두부찌개에는 바지락이 필수인데, 하얀순두부찌개 속도 편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제 블로그랑 유튜브에 하얀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도 올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걸어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이 냄비는 라면냄비인데, 2인분 끓일 수 있는 작은 사이즈 냄비예요. 1100ml라고 냄비에 적혀있죠. 가격 착하고 가벼워서 막 쓰기에 이만한..
달래장만들기 & 김굽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식탁 위를 제철맞은 건강한 봄나물로 풍성해질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래장 만들기 & 김굽는법 알려 드릴거에요. 달래장 구운김과 함께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담백하게 구운 김구이와 짭조름한 달래장은 입맛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달래는 산에서 나는 나물이라하여 강장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노화방지와 저항력을 키워주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발이 차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께 달래가 좋습니다. 오늘은 달래 손질법부터 달래장 만드는법과 제 식대로 김굽는법 알려드립니다. 달래장과 구운김도 만드는 방법은 쉬우니 찬찬히 읽어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갓 지은 바에 ..
매력적인 국물요리, 달래된장찌개 만드는 법 달래된장국, 달래된장찌개 좋아하시나요? 한동안 유자청 넣어 달래장, 달래간장 만들어 김에 싸먹고, 비빔밥에 넣어 신나게 먹다가 달래 듬뿍 넣어 된장찌개로 끓이니 이 또한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매력적인 국물요리로 달래된장찌개 만드는 법 적어볼거에요. 매력적인 국물요리가 되려면 뭐가 필요하다? 맛난 육수가 필요하죠. 없으면 마법가루를 좀 사용하셔도 좋아요. 달래 듬뿍넣고, 제가 좋아하는 우렁이도 넣어서 맛난 된장찌개 끓여봅니다. 달래가격이 어마무시하다가 이젠 제법 가격이 내려서 먹을 만 해요. 밭에서 방금캐온 것처럼 완전 싱싱하답니다. 달래 잘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두세요. 달래손질법은 잘 아시죠? 잘 모른다면 아래 링크로 놀러 오세요. 달래장 만드는법에 달래손..
밥도둑, 달래간장과 김구이 한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봄을 기다리는 맘에 달래를 샀어요. 요즘 달래를 생협에서 파는데, 제법 싱싱하고 좋거든요. 날은 춥고 몸은 움츠러들고, 매번 국물만 먹을 수 없으니 오늘처럼 달래간장 만들어 김구워 함께 먹다보면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 맛있답니다. 한살림에서 산 달래 이천원 조금 더 준 것 같아요. 유기농 달래 완전 싱싱하고 좋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사진인데, 달래손질법 자세히 찍은거라 보여드려요. 달래는 뿌리 안쪽으로 흙알갱이 같은 게 달려 있는데, 손톱이나 칼로 떼내세요. 이걸 떼어야 짜글짜글한 흙이 안씹히니 꼭 떼내세요. 신혼 초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고 배운 내용인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잘 다듬어 반만 넣었어요. 50g 정도 되는거죠. 양념은 국간..
달래된장찌개로 봄의 향기를 더하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창밖을 보니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서 '벌써?'라면 놀랬어요.어느새 봄의 한가운데로 들어왔는지,산수유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목련까지...꽃의 대향연이 펼쳐질 시기가 되었네요. 밥 든든히 먹고 근처 공원이라도 나갔다 와야겠어요. 오늘은 싱싱한 달래 한 묶음을 넣은 달래된장찌개 끓여보았습니다.늘 끓이던 된장찌개에 달래를 더하니 봄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보글보글 달래 넣은 달래된장찌개 끓여 보았어요.구수한 된장에 달래의 향이 느껴집니다. 달래가 생각보다 커서 무쳐먹기가 좀... 따끈한 된장찌개로 끓입니다.달래의 효능달래는 특유의 알싸한 맛이 있어서 입맛을 돋우는 좋은 봄나물이에요.특히 비타민A, B1, C 등이 골고루 들어있고,..
닭가슴살이 들어간 달래무침 / 국산참기름(방앗간사람들) 제철맞은 달래 요즘 많이 드시죠.무쳐먹고, 부쳐먹고, 끓여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달래를 오늘은 닭가슴살을 넣어서 무쳐봤습니다.옆지기가 요즘 체질식을 해서 체질에 맞는 걸로만 만든 거에요.소음인에게 맞는 식재료로 달래와 닭가슴살, 파프리카, 마늘, 생강 등참기름의 고소함에 새콤달콤한 맛까지 더해진 닭가슴살달래무침 올려봅니다. 색도 이쁘고 맛난 참기름이 들어가서 고소하니 맛있어요. *레생협에서 완전 싱싱한 달래가 왔어요. 달래는 다듬는게 항상 귀찮지만, 제철이니 만큼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신혼 때 EBS '최고의요리비결'을 매일 봤는데,김하진 선생님의 달래 손질법을 보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달래 손질법은 머리쪽 겉잎을 떼어내고, 달래 머..
봄철 입맛살리는 달래손질법과 달래된장국 끓이는법 4월의라라, 달래된장국, 달래된장국 레시피, 달래된장국 끓이는법, 달래손질법, 달래된장찌개, 봄철음식, 제철요리, 국물요리 요즘 마트에 가보면 제철인 달래가 많이 보이네요.이제 완연한 봄이 오려는지 몸도 좀 찌뿌둥한게 제철음식 왕창왕창 먹어줘야할때가 되었습니다.냉이랑 달래랑 쑥이랑 제철음식들 눈에 보이는대로 모두 사들여야겠어요.오늘은 봄철 입맛 살려주는 달래! 달래로 달래된장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저도 결혼하기전까지 부엌에 거의 들어가보질 않아서 요리는 완전 생초짜였거든요.신혼 때는 달래손질법도 모르니 그냥 씻어서 바로 끓여먹었다가,된장국바닥에 짜글짜글 씹히는게 왜 그런지도 몰랐었어요.얼마 후 우연히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다가 달래손질법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