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라면 가사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저부터도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 것부터 청소, 빨래 등 가사노동이 버겁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요. 특히 곧 있을 명절은 주부들에겐 참 힘겨운 기간입니다. 저는 요리나 빨래는 부담없는데, 청소가 늘 버거웠거든요.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더 자주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럴때 옆지기에게 부탁을 하게 되는데, '아직 깨끗한데 뭐~' 라며 자주 미루기 때문에 힘이 빠집니다. 이번 로봇물걸레청소기도 옆지기는 청소상태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지만, 저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청소해 달라고 부탁안해도 되니 말이죠. 오늘은 지난번에 이에 에코백스 로봇물걸레청소기 사용기 올려 보겠습니다. 주로 물걸레청소기 사용기가 될 텐데요. 결론을 살짝 말씀 드린다면 진공흡..
저는 요리하는 건 좋아해도 청소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주로 옆지기의 몫이 되어버린 청소, 옆구리를 팍팍 찔러 시킵니다. 그러니 옆지기의 평소 소망은 로봇청소기를 가지는 것! 저희 집은 평수도 넓은 편이라 한 번 청소하면 한 시간이 훌쩍 넘어가거든요. 이번에 에코백스 로봇청소기가 온다니 정말 기뻐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기쁘지요. 저희 집 첫 로봇으로 로봇청소기가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에코백스 로봇청소기의 개봉기와 첫 사용기를 적어 볼 텐데요. 로봇청소기하면 가장 궁금했던 건 배터리와 소음, 청소능력이었어요. 특히 주위에서 배터리에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첫 사용시 최대 용량 배터리답게 1시간 넘게 청소한 후에도 배터리가 반 이상이 남았더라고요. 그리고 1시간 넘게 정말 꼼꼼하게 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