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마늘장아찌입니다. 몇 년 전 생로병사를 보고 힌트를 얻고,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어느 세프님의 레시피의 도움으로 완성된 마늘장아찌, 저희 집은 매년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잘 먹고 있습니다. 생로병사에서 나온 이야기는 마늘을 가장 잘 먹는 방법은 생으로 먹는 건데, 우리나라 마늘장아찌가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되도록 열을 가하지 말라고 하는데, 오늘 알려드리는 마늘장아찌가 바로 끓이지 않는 버전으로 마늘의 영양 그대로 먹는 방법입니다.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껍질을 까서 마늘장아찌를 만들면 먹을 때마다 껍질을 깔 필요가 없으니 편합니다. 이리 담가두면 1년 반까지는 실온에서 보관해도 상관없어요. 일 년 내내 약이다 생각하고 먹고 있습니다. 깐마늘장아찌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