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책 제목이 특이해서 집어든 건데, 다양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펜데믹의 시대에 어떻게 식사를 해야하고, 우리의 한식이 얼마나 좋은지, 집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 건강보조식품, 앞으로 식당이 어떻게 변할지, 새로운 시대의 음식문화가 어떻게 변할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다는 것,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마음이 머무는 집과 같고, 집집마다 그 모양과 구조가 다르듯이 개개인의 몸도 모두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 집을 견고하고 아름답게 가꿀 것인지 쓰레기 처리장으로 만들 것인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고 합니다. 저희 집도 친환경,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