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압력솥 무굴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제철인 꼬마봄동 올리고 향긋한 유자된장 넣어 슥슥 비벼 먹을 건데, 향긋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쌀이 좋고, 냄비밥 솥밥 좋아하신다면 솥밥으로 지어도 좋아요. 오늘 전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압력솥을 선택했습니다. 굴의 제철이 끝물이라 이 겨울이 가기 전 무굴밥 챙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무굴밥 만드는 법을 적어보지만, 요즘 냉동굴이 있어 사시사철 먹을 수 있으니 조바심은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꼬마봄동이 귀하지요. 자아~ 그럼 무굴밥 레시피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무굴밥에 봄동과 유자된장, 제가 먹을 프라이 올렸습니다. 노른자 톡 터트려 먹는 맛이 고소하니 맛있지요. 유자된장 덕분의 달면서도 향긋해서 좋습니다. 봄동을 채 썰어 함께 넣었더..
요즘 맛있게 먹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무굴밥이에요. 맛있는 햅쌀에 무 듬뿍 넣고, 굴과 톳을 넣어 밥 지으면 양념장 없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솥밥이나 냄비밥처럼 어렵지 않게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간단하게 무굴밥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 청양고추 송송 대파 송송 다진 마늘과 참기름, 간장을 넣어 만든 양념장 있음 더 맛있겠죠. 하지만, 저희 집은 그냥 이대로 양념장 없이 먹고 있는데, 굴 고유의 향을 즐기기가 더 좋습니다. 바다 꺼라 그런지 간도 심심하니 되어 있어서 싱겁지도 않고 감칠맛이 돌면서 정말 맛있어요. 전 쌀 2컵에 차조와 기장을 더해서 밥을 지을 거예요. 솥밥이 아니니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어 만들 겁니다. 무는 적당히 준비하시는데, 원하는 만큼 준비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