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김장무, 무말랭이 만들기 지난 김장때 산 김장무 잘 보관해 두었다가 며칠 전 마지막처리를 했습니다. 무상태 아직까지 양호해서 만족스러웠고, 이제 맛난 김장무 못먹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맛난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들며 이런저런 수다 떨어봅니다. 지난 해 12월초 생협에서 김장무를 3다발이나 샀습니다. 총 15개의 커다란 김장무가 와서 당시 제가 무보관법 알려드렸어요. 자주 놀러 오시는 잇님들은 아시죠. ^^ 무가 워낙 커서 스티로폼박스에 2상자가 보관해 두었답니다. 그 무가 얼만 오래갈까 궁금하셨을텐데, 그 보관했던 무가 어떤 모양으로 여지껏 보관되었지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해 김장무 보관법 포스팅 내용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무 보관법,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
무 보관법,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들기 올해는 김장은 안해야지 했는데, 조금이지만 결국 담게 되었지요. 다른 건 몰라도 무 좋아하는 식구들 덕에 김장무는 저장해 둬야지 했습니다. 생협에서 온 김장무가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요. 오늘은 김장무 보관하는 법과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드는법 적어봐요. 생협에서 온 김장무 5개씩 3묶음과 유자 2kg 도착했어요. 어제 유자차 만드는법은 올렸으니 링크 참고 하시고요. ↙↙ 제철 유자로 유자차 만드는 법 유기농 무, 김장무 5개씩 3다발이에요. 경북 봉화에서 올라왔다니 왠지... 무 씻지마시고, 흙 묻은 그대로 신문지에 싸세요. 비닐에 넣어서 잘 묶어줍니다. 무가 15개인데, 무가 맛있어서 몇 개는 냉장고에, 몇 개는 무말랭이로 만들거에요. 스티로폼 박스에 이리 담아두면 ..
무말랭이 만들기와 무말랭이밥 소화력 떨어지는 분들에게 무를 추천해요. 특히 무밥이 소화가 잘 되는데, 그 물컹한 식감을 옆지기가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무를 말려서 넣어보면 어떨까하고 무말랭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겨울무가 맛있기도 하고 무를 말리니 당도가 올라가서 밥이 참 맛있어집니다. 식감 또한 일반 무밥의 물컹한 식감이 아닌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쫄깃한 식감이 되니 잘 먹더라고요. 무말랭이밥 생각보다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이제 이 맛난 겨울무도 끝나가니 아쉽기만 합니다. 생협에서 주문한 제주무도 달달하고 맛있어서 무말랭이 만들어봅니다. 뚜걱뚜걱 썰어서 식품건조기에 쭈욱 펴서 말려봅니다. 신혼 때 김장무렵의 맛난 무를 사다가 실에 꿰어 무말랭이 만든다고 아파트베란다에 걸어 말렸어요. 근데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