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밑반찬

한낮을 피해 밑반찬 만들기와 수다 한낮을 피해 밑반찬 만들기와 수다 며칠 밑반찬 안 만들려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만들었네요.빨리 여름아~ 가라한낮을 피해 선선하게 밤바람이 불 때쯤 다 만들지는 못해도밑손질 정도는 해 놓고 자야겠다는 사명감... 콩나물과 가지 한 봉 꺼내고 눈썹 휘날리며 고춧잎 다듬고 들기름 넣어 콩나물 고소하게 데쳐내고, 시든 부추 다듬는 거 넘 싫어하지만 꿋꿋하게 참아내고,고춧잎도 다듬어 데쳐주었답니다.이렇게 하니 3시간이 후딱 가네요. 부추 넣어 콩나물 무쳐 놓고, 이거 생각보다 맛난데 부추 양이 많아 보이네요.고춧잎도 마늘과 참기름 깨만 듬뿍 갈아 넣어 무쳤답니다. 호화롭게 캐슈넛과 사과 파프리카를 넣어 샐러드도 준비해 두었답니다. 밑간해둔 닭가슴살 굽다가 토마토소스 넣어 볶아줍니다.토마토 소스는 아래 .. 더보기
반찬통 / 간식 / 이상한 날씨 / 수다 반찬통 / 간식 / 이상한 날씨 / 수다 최근 어느 사이트에서 칭찬이 자자하던 반찬통,귀가 얇아 바로 가서 샀네요.친정에 매번 밑반찬을 소소하게 만들어가야 해서요. 가격도 저렴해요. 재질도 PP작은 건(550mL) 3개, 큰 건(1L) 2개 1,000원 싸네요.라벨에 쓰여있는 '국물음식도 한번에 탁!' 이게 무슨 소릴까요? 안 샌다는 얘길까? 샐 것 같은데...살짝 의심스럽네요. 부모님들이 연세가 있으시니 음식을 너무 대충 드신다는 걸 알았어요.친정 엄마가 기억력도 희미해지시고, 몸이 힘드시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소소하게 밑반찬 몇 가지 해가기 시작했어요.우선 국물이 거의 없는 찐 감자 듬뿍 넣은 깻잎김치와 감자샐러드대중교통 이용해서 거진 시간 반을 이동하는데, 이건 국물이 거의.. 더보기
여름 밑반찬(모듬장아찌만드는법) 여름 밑반찬(모듬장아찌 만드는 법) 정말 사랑하는 완소 레시피 입니다.소위 만능장아찌라고 한동안 유행했던 장아찌랍니다.오이, 고추, 무, 양파 모듬장아찌라고 해야겠네요.입맛 없는 여름철에는 이 장아찌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더욱 선물용, 여행 갈 때 싸가셔도 반응 참 좋습니다. 무, 양파, 깻잎, 오이, 버섯, 콜리플라워, 청양고추7가지나 들어간 모듬장아찌네요. 집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넣으시면 됩니다.그래도 절대 빠지지 말아야 할 채소는 청양고추입니다.깻잎 40장, 오이 1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0개, 콜리플라워, 무, 새송이 조금씩 준비했어요. 깨끗하게 소독된 유리병에 깻잎과 다른 채소들을 차곡차곡 꾹꾹 넣어줍니다.절임장을 부으면 숨이 죽어요. 가장 중요한 절임장 비율입니다.간장 1.. 더보기
여름철밑반찬(아삭이고추된장무침, 부추김치, 김치전) 여름철 밑반찬 (아삭이고추된장무침, 부추김치, 김치전) 불 앞에서 요리하기 싫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네요.입맛도 없고 동네슈퍼에서 아삭이고추와 부추 한단, 아이* (과자) 하나 집어왔습니다.요즘 고추랑 부추, 오이, 버섯 등 채소가 싸게 나오니 이런 것들로 간단하게 밑반찬 만들어 보아요. 싱싱한 아삭이고추 많이 나오죠.불 앞에서 요리할 필요도 없이 된장에 무쳐 먹으면 맛나답니다. 집된장과 유자청만 넣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송송 썬 아삭이고추 넣고 버무려 주면 끝입니다.간단하죠. 싱싱해 보이는 부추 한단 집어왔습니다.깨끗이 손질해서 씻어줍니다. 양파 조금과 김장양념 남은 것에 식초와 매실청만 약간 추가하여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좀 모자라 보이네요.근데, 부추가 좀 질기네요. 어쩌지요. 큰일이에요. 손이 안.. 더보기
돌솥비빔밥 만들기(밑반찬 만들기) 돌솥비빔밥 만들기 (밑반찬 만들기) 여름철에는 시원한 것이 먹고 싶지만,밖의 음식 먹을 때는 팔팔 끓인 국밥이나 돌솥비빔밥을 먹게 됩니다.이열치열이라고 여름에 따뜻하게 먹으면 속이 편하더라고요. 영양 만점 돌솥비빔밥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총동원해서 밑반찬도 만들고 돌솥비빔밥에 넣을 재료들도 만듭니다.이 재료들로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로 먹어도 맛있어요. 10년 가까이 된 많이 낡은 2인용 돌솥입니다.고추장 양념 새로 만들지 않고 남아있던 고추장볶음으로 양념을 올렸는데 맛도 괜찮네요. 불린 표고버섯을 마늘과 파, 간장을 넣어 밑간한 뒤 볶아주었습니다. 애호박에 새우젓을 넣어 밑간한 뒤 볶아주었습니다. 양파도 대파를 듬뿍 넣어 볶아주었습니다. 당근도 볶아주고, 국수에 얹어 먹기 쉽게 채를 썰어.. 더보기
밑반찬, 여름이불 장만(인견이불) 밑반찬, 여름이불 장만(인견이불) 요즘 참 입맛 없네요. 이제 장마라는데, 길고 우울한 장마 어찌 보낼지 벌써 걱정되네요. 그래도 장마철마다 오븐으로 빵을 만들면서 그나마 맛나게 보냈는데, 올해도 그래야겠어요. 어묵 들어간 샐러드로 입맛을 찾아볼까요. 어묵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시고, 양파, 당근, 대파를 채 썰어 같이 넣어주세요. 마요네즈와 식초, 매실청을 섞어 비벼주면 끝나요. 양념 간단하죠. 아삭이 고추 한 팩 사와 깨끗하게 씻어서 듬성듬성 잘라 양념 넣어요. 양념은 간단하게 된장, 식초, 유자청 조금 넣고 비벼줍니다. 집에 남은 오이 두 개 채썰기도 귀찮고, 그냥 오이소박이 하듯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양파와 마늘도 함께 넣어 생수, 식초, 매실청, 국간장으로 간만 맞추면 됩니다. 여름이불 하나 장.. 더보기
밑반찬 - 비름나물된장무침, 부추사과무침, 열무얼갈이김치 밑반찬 - 비름나물된장무침, 부추사과무침, 열무얼갈이김치 날도 꽤 더워졌고, 입맛도 없고, 요리하기 무서워지는 여름이 왔네요.오늘은 밀린 집안일도 하고 밑반찬 몇 가지 만들어 봤습니다. 비름나물된장무침, 부추사과무침, 열무얼갈이김치 한살림표 비름나름입니다.봄나물인 비름나물 칼슘보충에 좋아 골다공증에 좋다고 하네요. 비름나물 보면 굵은 줄기 부분을 전 다 다듬었어요. 이렇게 줄기와 잎 부문을 대충 나누었습니다. 잎 부분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빨리 데쳐줍니다.남은 줄기는 찌개나 밥할 때 넣어 먹어요. 신랑이 질긴 부분이 싫다고 안 먹어서 질긴 부분이 다 제 차지가 되더라고요.'질긴 부분 나도 싫거든.' 하고 다른 곳에 넣어버리면 되더라고요.쫑쫑 썰어서 밥이나 국에 넣으면 질기지 않고 그냥 먹게 되네.. 더보기
두레생협 - 부들부들한 황태포무침 부들부들 부드러운 황태포무침(두레생협) 손은 좀 가지만, 이가 안좋은 사람, 노인들 밑반찬으로 좋다. 두레생협에서 산 황태포, 총 4마리중 마지막 한마리 남았다. 황태포를 도마에 올려 놓고수저로 물을 한수저씩 떠서 모두 적신다. 모두 적셨다. 좀 놔둔다. 손으로 몽창 벗겼다.껍질과 머리, 작은 뼈는 모두 골라놓는다.모두 육수에 넣으면 맛나다.(두레 생협에 국물용 황태머리를 파는데, 육수 내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 잘게 찢은 황태포에 마늘, 간장, 참기름, 깨, 매실액 넣고 끝!부들부들하고 뼈도 씹히지 않은 맛난 밑반찬 완성 가끔 씹히는 뼈에 이가 아파 인상을 쓴다. 최선을 다해 뼈를 골라내는데도... 미안하다.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