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밥 행진,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밑반찬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적어봅니다. 우선 마실 물부터 끓이는 걸로 시작해요. 체질에 맞게 계절에 맞게 물을 끓이다 보니 거의 매일 각자의 마실 물을 끓이는데, 이게 생수보다 좋더라고요. 밑반찬 만들고 메인 요리는 먹기 전에 만들고, 국은 주로 아침에 끓이고... 삼시세끼 집밥을 먹다 보니 만들어야 할 게 많습니다. 거기에 간식도 만들다 보니 바쁘긴 하네요. 하하하흐흐흐 웃다가 울어요. ㅜㅜ 오늘 만든 매일반찬은 가지볶음과 멸치볶음, 콩나물무침입니다. 3가지 반찬 만드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미리 손질된 식재료들과 단촐한 양념들 준비가 되었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끓여둔 마실 물 2통이 완성되어 담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