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송이버섯 굴소스 볶음 만들기 적어봅니다. 역시 굴소스가 들어가면 감칠맛이 살아나서 맛있긴 합니다. 새송이버섯볶음 만드는 법 적어보니 구경해 보세요. 새송이버섯 씻어야 하나요 전 오늘 새송이버섯 3개 이용할 거예요. 새송이버섯 씻어야 하나요? 버섯은 물에 씻으면 영양손실이나 맛이 떨어지니 젖은 행주로 닦아주라고 하는데, 전 좀 찜찜해서 물에 가볍게 한 번 씻어주었습니다. 물에 절대 오래 담가 씻지는 마시고요. 버섯 보관할 때에도 물에 씻어 보관하면 안 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오늘 새송이버섯은 밑동이 없는데, 밑동이 있는 건 잘라내면 됩니다. 버섯 써는법 신혼 때에는 버섯 써는 법도 어려워서 전화로 엄마한테 물어보곤 했는데요. 새송이버섯 같은 경우에는 3등분으로 잘라 편으로 썰어주면 되는데, 다소..
오늘은 추억의 야채소세지 계란부침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어릴 때 먹었던 그 맛이 아니네 이러면서 먹었는데, 먹을수록 맛있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건강해졌고, 더 맛있어졌습니다. 추억의 야채소세지 간단하게 계란부침으로 만들어 봤으니 구경해 보세요. 밀가루 없는 야채소시지 무공이네에서 산 야채소시지인데, 밀가루가 없네요. 어려서 먹던 건 분홍소세지는 밀가루 맛이 많이 났었는데, 이건 원재료를 확인해 보니 돼지고기와 연육을 섞어 만들었고, 밀가루나 첨가물이 없어 좋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비닐을 잘라보니 생각했던 분홍색은 아니네요. 분홍 색소가 안 들어간 거라서 재료 그대로의 색인 것 같은데, 저는 맘에 듭니다. 파 대신 곰취 줄기 활용 얼마 전 곰취쌈밥 소개하면서 곰취 줄기 ..
오늘은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은 미니 새송이버섯볶음 만드는 법 알려드립니다. 새송이버섯볶음에 굴소스를 넣으니 맛이 확 살아나서 맛있더라고요. 미니 새송이버섯볶음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 구경해 보세요. 생협에서 산 무농약 꼬마 새송이버섯, 가격도 착하고, 양도 넉넉하니 300g 정도 됩니다. 버섯 중 사이즈가 너무 큰 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제 끓는 물에 바로 데쳐 봅니다. 새송이버섯 데치는 이유 끓는 물에 새송이버섯을 모두 넣어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지 말고 30초 ~ 1분 정도만, 데친 버섯은 체에 쏟아 찬물로 헹궈주세요. 버섯을 데치는 이유는 볶는 과정에서 나오는 수분을 막기 위함이에요. 버섯 볶다 보면 수분이 나오는데, 데쳐서 볶으면 수분도 나오지 않고 훨씬 부드럽고 버섯의 쫄깃한..
오늘은 깻잎찜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변변하게 먹을 반찬이 없을 때 쉽게 만들어 먹는 게 깻잎찜인데요. 멸치를 넣는 깻잎찜은 어려서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어요. 밥 뜸 들일 때 스테인리스 그릇 통째로 올려서 밥과 함께 만들어주셨던 깻잎찜 갓 지은 밥에서 깻잎 향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보면 별다른 부재료 없이 조선간장이랑 들기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어린 제 입맛에도 맛있어서 잘 먹었더랬어요. 오늘은 그 생각도 나서 저희 집 방식의 깻잎찜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깻잎은 유기농으로 챙기기 전 생협에서 산 유기농 깻잎, 30장씩 들어 있으니 60장 준비했습니다. 깻잎은 왜 유기농으로 챙겨야 할까요? 깻잎이나 쌈채소는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식객'이라는 만화에서도 깻잎..
오늘은 닭가슴살요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닭가슴살로 만드는 닭고기반찬 알려드립니다. 예전에 운동한다고 닭가슴살 많이 삶아두고, 정말 먹기 싫어서 처치곤란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퍽퍽하고 맛없는 닭가슴살, 닭가슴살 요리로 오늘 알려드리는 닭고기반찬 만들어보세요. 잣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겨자 양념이 들어가서 개운하니 맛있어요. 기회 되면 만들어 보세요. 닭가슴살 부드럽게 익히는 법 먼저, 닭가슴살 부드럽게 익히는 법부터 알려드립니다. 전 닭가슴살 100g짜리 두 덩어리 삶아줄 거예요. 냄비에 닭가슴살을 넣고,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향신채를 넣어주는데, 전 월계수잎 2장과 통후추 10알, 청주 2T 넣어주었어요. 이 중 청주는 맛술로 대신할 수 있고, 생략하지 마세요. 나머지 통후추랑 월..
오늘은 칼슘 부족에 먹기 좋은 지리멸치볶음 만들기 적어봅니다. 칼슘섭취에 좋은 피망요리 피망을 더한 지리멸치볶음인데, 간단하고 부드러워 먹기에 좋습니다. 거기에 밥새우까지 더했으니 영양좋은 칼슘음식입니다. 저희집에서 자주 만드는 멸치볶음 방식인데, 간단방식이니 구경해 보세요. 아이들 먹이기에 좋은 지리멸치라서 부드러워요. 오늘은 지리멸치에 밥새우도 넣어 칼슘에 칼슘을 더해봤습니다. 거기에 피망까지 넣으니 더욱 좋은데요. 저는 손톱이 잘 부러져요. 그게 칼슘이 부족해서인데, 이럴때 칼슘음식 챙겨보세요. 오늘은 칼슘 가득한 멸치와 새우, 거기에 피망을 더했어요. 피망에는 뼈를 단단하게 한다는 규소가 들었거든요. 이 규소를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멸치볶음 할 때 피망을 함께 넣어요. 오늘 알려..
겨울반찬으로 먹기 좋은 나물반찬 두 가지 소개합니다. 요즘 푸른잎채소 먹을만한게 많지 않아요. 요즘 제철이고 제철이라 맛도 좋은 게 시금치와 세발나물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시금치가 맛있어지잖아요. 특히 시금치뿌리 붉은 부분이 맛있으니 그부분을 살려서 드세요. 그리고, 세발나물은 칼슘이 많아서 갱년기 여성분들게 좋으니 제철인 요즘 자주 챙겨보세요. 자아, 오늘 두 가지 겨울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 구경해 보세요. 어느게 시금치고 어느게 세발나물일까요? 예전엔 푸른건 모두 시금치인줄 알았던 옆지기가 결혼하고 이젠 몇 가지 나물은 알게 되었어요. 봄에 쏟아지는 봄나물은 저도 아직 무쳐놓으면 헛갈리는데요. 어여 봄이 와서 향긋하고 쌉싸름한 나물반찬이 먹고 싶어집니다. 오늘 겨울반찬 시금나물무침..
잡채에 들어간 목이버섯 참 좋아해요. 목이버섯의 그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 쫄깃함은 살짝 포기하고 부드러움을 더 강한 목이버섯조림 만들어봅니다. 15분 정도 조려 주니 목이버섯이 부드럽게 되어 이가 약한 분도 드실 수 있겠더라고요. 오늘 레시피도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목이버섯조림입니다. 색깔 고운 파프리카 넣었더니 더 보기가 좋아요. 자아~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목이버섯조림 레시피 재료: 목이버섯 200g, 파프리카 적당량, 맛간장 2T, 육수 1/2컵, 간 참깨, 생강가루, 토마토소금, 참기름 1. 건목이버섯을 불린 후 물에 깨끗하게 씻어 한입크기로 뜯어준다. 2. 목이버섯에 맛간장을 넣어 밑간을 한다. 3. 파프리카를 먹을 만큼 잘라서 준비한다. (매콤하게 청양고추, 홍..
11월 말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옆지기가 아파서 병원도 다녀야 했고,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할 수 없으니 집밥을 챙기며 밑반찬을 안 만들 수 없어서 틈틈이 만들며 사진 찍은 것도 산더미인데,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그중 하나 11월 말 즈음 만든 밑반찬 두 가지와 맛간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우엉조림, 감자칼로 우엉을 잘라 만드니 부드러워 좋습니다. 꼬마새송이버섯도 밑반찬으로 애정 하는 반찬이지요. 맛간장도 만들고, 육수도 끓이고, 이 중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뭘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건 육수 끓이기 > 맛간장 만들고, 밑반찬을 만듭니다. 밑반찬도 우엉조림이 조리는 과정에 시간이 걸..
매일 반찬 멸치볶음 좋아하세요? 인기 많은 밑반찬 중 하나가 멸치볶음이 아닌가 해요. 오늘 멸치볶음은 견과류도 다양하게 넣어보고, 무엇보다 브로콜리를 넣어 만들었어요. 어떻게 만들었을지 소소하게 풀어보겠습니다. 날이 더우니 주방에서 요리하기가 겁이 나요. 하지만, 밑반찬이 너무 없어 후다닥 만들어 본 반찬입니다. 색이 좀 이상하죠. 상했나 사이사이 초록이 뭐지? 바로 브로콜리대에요. 브로콜리 사면 꽃송이 부분만 먹고 몸통 부분을 버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도 예전에 가끔 그런 적이 있었지요. ㅜ 지금은 알뜰하게 다 먹습니다. 사진 속 멸치볶음, 생각보다 맛있고, 만드는 방법도 쉬우니 구경해 보세요. 멸치볶음 레시피 - 견과류와 브로콜리대를 넣는 버전 재료: 잔멸치, 견과류, 브로콜리대(냉동소분한 걸 이용..
오늘은 간단한 건강 반찬 하나 알려드려요. 그것은 바로 피망볶음, 만드는 법 완전 쉽고 맛도 좋아요. 요리하고 남은 피망 한 두 개 애매한데요. 멸치 넣어 볶아 피망볶음 만들어 보세요, 아삭아삭 맛나답니다.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러지는 분들, 제가 그러거든요.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데, 피망을 자주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뼈 건강에는 칼슘 보다 규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해요. 피망에 규소가 많다고 하니 칼슘 많은 멸치와 함께 볶아 더욱 건강한 반찬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밑반찬, 피망볶음 만들기도 쉽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자아~ 밑반찬으로 좋은 피망요리, 피망볶음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삭아삭 짭조름한 밑반찬 피망볶음, 전 잔멸치를 넣었는데, 부드럽고 맛나답니다...
취나물무침, 영양이 가득한 봄나물을 먹다 취나물은 3월에서 5월이 제철이에요. 주로 산에서 채취하는데, 그 종류만 6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도 재배하니 사계절 먹을 수 있어요.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서 한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영양가도 높고, 오랫동안 먹으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영양이 좋은 편이라 봄철 춘곤증을 예방한다고 하니 이맘때 자주 챙기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늘 취나물무침은 된장과 들깨를 넣어 영양을 더해보았는데요. 나물 잘 안 먹는 초딩 친구도 잘 먹더라고요.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봄나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좀 줄이고, 된장과 들기름, 들깨를 넣어 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