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밑반찬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어 보았어요. 가끔 정말 라면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소세지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어제가 바로 그날~ 이었어요. 소세지, 특히 비엔나 소세지가 먹고 싶은데, 생협껀 참 맛이~ 역시 소세지가 먹고 싶은게 아니라... 조미료였어~ 그런거야~ 한탄을 했답니다. 아이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어봅니다. 양배추가 들어가야 맛있는데, 요즘 양배추값이 후덜덜~ 해요. 집에 있는 채소들 잔뜩 넣어서 만들어 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 몽창 나왔어요. 양파, 당근, 피망, 청경채,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내 주세요. 소세지는 끓는 물에 데쳐내면 화학 첨가물을 좀 뺄 수 있다니 참고 하시고요. 참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 안 들어간 걸로..
오징어무조림, 달콤짭조름한 밥반찬 결혼 초 할 줄 아는 요리도 없고, 매 끼니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당시 인터넷이 되긴 했지만, 다 텍스트위주의 설명이라 초보가 따라하기에 어려움이 많아서 책도 사서 보고 했지만, 주로 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에 일주일치를 몰아서 방영했는데, 토요일에 앉아서 두 시간반을 매주 봤던 기억이 나요. 오늘은 그때 배웠던 오징어무조림 적어봅니다. 그대로 만들어 보고 맛있어서 어찌나 옆지기에게 자랑을 해댔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해요. 하하하 오징어무조림, 만드는 과정 그리 어렵지 않지만, 좀 귀찮긴 해요. 하지만, 맛은 보장 한다는~ 무가 들어가서 달콤하고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오징어는 잘못 요리하면 질겨지기 쉬운데, ..
밥반찬으로 손색없는 종가집 모듬피클 하지도 지나고 이젠 본격 여름이 시작되려나 봐요.담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말이죠.벌써 불앞에서 요리하기 싫어지고, 요즘 입맛은 구만리밖으로 도망간듯해요.이리저리 요리하기 싫어 머리굴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마침 종가집에서 보내준 이번달 제품인 열무김치와 모듬피클이 참말로 마음에 듭니다.다른 반찬 필요없이 당분간 편할듯해요.^^ 이번달에 배달되어 온 종가집 제품이에요.오늘은 이중 모듬피클을 맛나게 먹는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피클은 두 종류인데,새콤 야채모듬피클, 간장 야채모듬피클~ 국산 야채를 발효사과식초로 숙성시켜서 맛을 낸~ 새콤 모듬피클이랍니다. 색도 이쁜 핑크빛~ 무, 오이, 양파, 고추, 양배추 5가지의 국내산 생야채가 들어 있어요. 곰취, 곤드레, 머위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