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숭아를 많이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장마 전에 나온 귀한 황도 두 박스 맛나게 먹고, 긴 장마 후로는 맛없는 복숭아뿐이라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맛없는 복숭아 이용해서 복숭아병조림 만들기 적어볼게요. 이번 여름에 맛나게 먹었던 향이 좋았던 복숭아,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 거기에 달콤한 복숭아향까지 정말 맛있는 복숭아였습니다. 이거 먹으려면 일 년을 또 기다려야 하네요. ^^ 복숭아는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지만, 박스로 사다보니 식구 없는 집에서 냉장보관은 필수입니다. 냉해 입지 않게 종이로 하나하나 다 싸서 에코백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먹기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30분 이상 두었다 드세요. 어려서 복숭아 잘 안 먹는 저를 위해 엄마가 복숭아조림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납니..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라 정말 맛있어요. 특히 황도 말랑복숭아는 사랑이죠~ ^^ 옆지기가 복숭아를 참 좋아하는데, 알러지가 있어서 제가 항상 껍질을 까서 챙겨줍니다. 오늘은 복숭아 보관법 알려드려요. 이번 복숭아는 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예약해서 받은건데, 일년에 딱 한 번 뿐이 못 먹는 귀한 복숭아래요. 향도 좋고 깊고 다양한 맛이 나서 매력적이더라고요. 내년까지 기다려야 해서 아쉬워요. 2kg 한 박스에 황도가 9개가 들어 있어요. 가격은 16,000원 정도였어요. 농장에서 바로 온거라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복숭아가 원래 향이 있잖아요. 그것보다 훨씬 달콤하고 진한 향이 매력적이에요. 색도 예쁘고요. 복숭아 알러지를 일으키는 솜털이 많아 옆지기는 옆에 오지도 못하네요. 하하하 복숭아는 실온보..
요즘 복숭아 많이 나와요. 오늘은 제철 복숭아 보관법 적어봅니다. 복숭아로 통조림 만들기도 하지만, 아까운 복숭아 먹기 바빠서 통조림은 꿈도 못꿉니다. 딱딱한 것도 말랑한 것도 올해는 당도가 제법 높아서 맛있네요. 제철 맞은 복숭아 많이 사 먹자고요. 생협에서 도착한 복숭아에요. 유기농 복숭아는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당도가 높으니 농약을 해야 되나봐요. 그래도 이번건 저농약농산물이라니 다행이죠. 복숭아의 향이 나면서 상태가 참 괜찮아요. 예쁘게도 생겼어요. 옆지기가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제가 다 까서 줘요. 껍질은 모두 제가 먹어버리죠. ^^ 복숭아 살이 말랑거리면서 맛있어요. 남은 복숭아 키친타올에 하나씩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요. 이렇게 하나씩 싸서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