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화 잘되는 반찬으로 푹 익혀서 만든 부지깽이나물 소개합니다. 기본 나물무침으로 무친 후 냄비에서 푹 익혀주었더니 부드러워서 소화도 잘 되고, 노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푹 익혀서 부드러운 부지깽이나물 반찬 만들기 시작합니다. 부지깽이나물 효능 동네 마트에서 울릉도에서 왔다는 부지깽이나물을 봤는데, 싱싱했어요. 다소 질기지 않을까 염려는 되었지만, 이미 결재를 끝냈더라고요. 하하하 집에 와서 물에 푹 담가 두니 파릇파릇하게 살아납니다. 취나물과에 한 종류인 부지깽이나물은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염과 진통제로 이용했던 약용식물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니 또 귀가 얇아집니다. 그래도 먹는 음식이나 약이 아니라는 건 잘 아시죠. 부지깽이나물 데치..
요즘 나오는 봄나물 자주 챙기고 계신가요? 올해는 평소 안 먹어본 나물을 먹어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생애 처음 쑥부쟁이나물 부지깽이나물이라고도 불리는 나물 먹어봤습니다. 봄나물 중 향과 맛이 강한 것도 많은데, 오늘 이 나물은 향이 은은하니 맛있더라고요. 향 강한 나물 싫어하는 분들은 좋아할 수 있을테니 기회되면 만들어 보세요. 향이 은은한 나물이라 최소한의 양념으로만 무쳤는데, 나물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다보니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좋습니다. 전 생협을 이용해서 이번엔 자연드림에서 왔네요. 부지깽이나물이라고 적혀 있어요. 150g 정도 들어있고 이천원 좀 넘게 주고 산 것 같습니다. 새순만 들어있어서 부드러워서 그냥 무쳐먹어도 좋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