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밀가루 없는 밥새우 가득 넣어 김치전 만들기 적어봅니다. 비가 한동안 올때 부침개 자주 만들었던 것 같아요. 꼬막전도 만들고, 감자전도 만들고 했는데요. 되도록 밀가루 안 먹으려고 해서 오늘 김치전에서 밀가루가 없어요.대신 다른 걸 넣었는데, 훨씬 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뭘 넣었는지 그거 알려드릴게요. 부침개 반죽 비율 부침개 반죽 비율부터 알려드릴게요. 우선 밀가루라고 치고, 밀가루 1컵과 육수(물가능) 1컵 동량을 넣어 골고루 풀어주세요. 미리 거품기 이용해서 풀어줍니다. 이게 김치전이건 파전이건 어느 것이든 부침개 반죽 비율은 물과 가루가 동량 그리고, 메인재료를 넣어주세요. 김치전 레시피 오늘은 김치전이니 김치를 숭덩숭덩 잘라서 넣어줍니다. 평소 김치를 아주 잘게 잘라서 넣는데, 그럼 부드..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맛있고 건강한 토마토 요리 한 가지 소개합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 매일 하나씩 챙겨 먹으면 의사의 얼굴이 붉어진다나... 그만큼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건데요. 몸에 좋은 토마토 한식 메뉴로 먹을만한 게 없는 사실이라 고민이 되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메뉴는 토마토와 두부에 고기까지 영양만점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되고, 정말 맛있습니다.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토마토두부전 두부의 모양이 보이시죠. 멀리서 얼핏 보면 롤치즈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두부에 토마토가 씹히는데,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토마토를 부침개로 만들다니 신기하시죠. 이게 뭐라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으니 믿고 만들어 보세요. 몇 가지..
봄비 맞나요? 제법 비가 많이 내려서 집 밖에 나가기가 싫은 날입니다. 날이 추웠으면 이게 함박눈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어느덧 봄은 찾아오고 봄비가 주르륵~ 이럴 때 막걸리 생각나서 정말 오랜만에 막걸리 마셔보았습니다. 그냥 마시기 아쉬우니 부침개 한 장 바삭하게 부쳐 먹으니 와~ 너무 맛있는 거 있죠. ^^ 오늘 부침개는 늘 먹던 거 말고 시금치랑 느타리버섯을 넣어 부쳤는데, 이것도 맛있는데요.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부쳤더니 바삭하니 더 맛있었습니다. 자아~ 막걸리 한 잔 하실래요. ^^ 생협에서 산 노지시금치 뿌리가 굵은 게 맛있겠더라고요. 뿌리와 이파리의 경계 부분을 칼로 살살 긁어가며 뿌리 쪽을 다듬어 주세요. 그리고 칼로 요렇게 잘라줍니다. 뿌리부분만 몇 가닥으로 나눠 준 후 뜯어내면 되어요...
비 오는 날 부침개 생각나죠.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밀가루 음식 먹고 싶어 집니다. 밀가루를 먹으면 불편한데, 비 오는 날의 부침개는 아쉽더라고요. 오늘 그 해결책 알려드려요. 바로 밀가루 없는 부침개 만들기, 아래 사진이 완성작이에요. 바삭하고 맛있어요. 밀가루보다 맛있으니 오늘도 믿고 비 오는 날 꼭 만들어 보세요. 바삭하고 노릇하게 맛있어 보이죠. 밀가루 하나도 안 들어가고 만들었다고 하니 부침가루냐? 쌀가루냐? 인스타에서 질문이 많더라고요. 감자를 이용해서 만든 거에요. 감자전처럼 만든 거라 밀가루보다 고소하고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자아~ 어찌 만들까 궁금하시죠. 오늘도 특급 비법 소개해요. 노밀가루 밀가루 없는 부침개 반죽 재료 오늘의 밀가루 대신 들어갈 준비물은 바로 감자 2개와 양파 ..
제철 맞은 달래, 요즘 싱싱하고 맛있어요. 오늘은 달래를 넣어 감자전 만들어봤습니다. 두툼하게 붙여내니 팬케이크 먹는 기분이라 새롭더라고요. 여기에 달래간장 찍어 먹으니 이곳은 어디? 나는 누구? ㅋㅋㅋ 오늘은 달래 손질법과 감자전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역시 유튜브동영상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챙겨 보세요. 도톰하게 부쳐낸 감자전 지져 먹는 재미가 있어요. 달래가 들어가서 일반 감자전보다 맛있고, 무엇보다 달래장 찍어 먹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달래가 한창이니 꼭 만들어 보세요. 한살림에서 산 달래,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생협 주문도 엄청 밀렸더라고요. 달래를 주문하려면 최소 일주일에서 이주 뒤에나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에요.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니 제가 애용하는 생협 3곳 모두 원하는 걸 모..
요즘 다시 공기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역시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흡기에 질환에 좋다는 나물 한 가지 소개해요. 그 나물은 바로 방풍나물인데, 요즘 방풍나물은 사계절 다 구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고,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현대인에겐 해독에 좋은 방풍나물을 사계절 먹을 수 있다니 다행이에요. 방풍나물은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싫어하는 분도 계십니다. 오늘은 부침개로 부쳐봤는데, 확실히 나물의 향과 맛이 덜해서 아이들도 잘 먹네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도 찍어봤으니 함께 구경해 주세요. 자아~ 시작해 봅니다. 부침개는 얇고 바삭해야 맛있어요. 심플하게 초간장과 곁들여내면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방풍나물 부침개 레시피 ..
안전한 소재, 코렐쿡 티타늄 플라즈마 팬 사용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코렐쿡 티타늄 플라즈마 팬 사용기 적어봅니다. 결혼해서 주욱 스텐팬을 사용하다 코팅팬에 입문한지 이제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코팅팬 편하긴 넘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말도 많은 코팅팬~ 긁힌 팬에서 나오는 알루미늄의 유해물질과 불소수지의 안정성도 늘 문제가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코렐에서 나온 티타늄 코팅팬은 안전한 소재인 티타늄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또한 플라즈마 공법으로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는데요. 이런 장점을 알고 직접 사용해 본 그간의 기록들 솔직담백하게 적어봅니다. 어제 만든 토르텔리니, 플레이팅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팬이 예쁘답니다. 코렐쿡에서 나온 티타늄..
쑥전 : 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쑥요리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쑥요리, 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쑥전 만드는법 소개해 봅니다. 제철맞은 쑥 저희 집에서 요즘 자주 먹고 있는데요. 그 중 단연 인기있는 쑥요리는 오늘 소개할 쑥전 입니다. 고소하면서 쑥의 향이 넘 좋거든요. 쑥전 만드는법도 쉽고 맛도 있으니 쑥 있으시다면 쑥전 만들어 보시라 권합니다. 겉으로 쑥의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한껏 봄의 향기를 더한 듯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제철맞은 쑥 사라지기전에 쑥전 꼭 만들어 보세요. 쑥전 만드는법 천천히 읽어보시고, 유튜브동영상도 시청해 보세요.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쑥전 이제 시작합니다. 쑥전 모양이 특이하죠. 빵 좋아하는 옆지기는 아랫쪽은 팬케익 빵 같다고 좋아해요. 윗쪽..
감자전 만드는법 :: 간식으로 좋아~ 요즘 간식으로 고구마도 쪄먹고, 감자전도 부쳐먹고 해요. 특히 감자전은 바로 부쳐 먹으니 이만한 간식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오후가 되면 체력이 달려서 간식 안 먹는 저도 간식을 챙겨 먹게 되더라고요. 특히 감자전처럼 바로 먹는 따뜻한 간식은 뭐가 되든 다 맛납니다. 오늘은 그중 감자전 만드는법 올려 보려 해요. 감자전 만드는법 완전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감자전이 살짝... 그래도 간식으로 방금 부쳐낸 감자전 맛있어요. 감자 꺼내 깨끗하게 닦아주고, 강판에 갈아줍니다. 믹서 보다는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설거지도 쉽고요. 갈아놓은 감자에, 다진 양파를 넣어주면 식감이 좋아요. 밀가루 적당량을 넣어 물기가 안 보일 정도만 해주세요. 부침개에 참기름 넣으면 참 맛있으니..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만드는법 장에 좋지 않다는 밀가루 안 먹으려고 요즘 노력중이에요. 빵 좋아하는 빵돌이 옆지기, 빵을 포기했다니깐요. 그만큼 건강이 중요한 거겠지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좋다니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하 지 만 , 밀가루 금단현상 심해서 단 3일 정도 되었는데, 밀가루, 단거 이 두가지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그렇다면 부침개 정도는 어떻게 안 되겠냐며... 눈빛이 처량해서 결국 넘어갔습니다. 대신 밀가루 넣지 않고도 맛있는 연근전 만들어봅니다. 저 당분간 연근전, 감자전, 고구마전 자주 만들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적어봅니다. 맛있어요. 갈아놓은 연근에 부추만 넣었을뿐인데, 맛나답니다. 뿌리채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비오는날 쑥이 들어간 부침개, 쑥부침개 어제는 날이 흐리더니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던 하루였습니다.오늘도 역시 잔뜩 흐린 하늘에 비소식이 있어요.봄비에 벚꽃잎은 거의 떨어지고, 봄바람은 세차게 붑니다. 세찬 바람에 창문이 덜컹~ 먼곳 어딘가에서 나를 생각하나봅니다.나태주의 시가 생각나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ㅋ라디오에서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가 나오는데, 오랜만이네요.쑥부침개 부쳐서 나른한 오후 간식으로 먹었답니다.비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부침개에요. 쑥과 요즘 저렴해진 파프리카 썰어넣고,우리밀가루와 찹쌀가루, 육수 소금, 참기름 넣어서 만들어줍니다.부침개는 청양고추 한 두개는 넣어야 맛있지만,저희집은 매운 걸 못 먹어서 패스~ 스텐팬 물방울 똥그르르 굴러다닐 정도로 예열한 후 부쳐..
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쑥요리, 쑥전 바질 씨앗을 심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은 어느새 완연한 봄날이다. 바질이 자라 초록잎 가득할 때 나의 손에서 너는 다시 태어나 설렘으로 가득 찰테지. 초록잎 아기손 흙을 밀치고, 햇살이 데운 자리, 이슬이 닦은 자리 세상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에서 너의 초록문을 열어다오. . . 초록문 너머 설렘의 세상으로 바질이는 들어옵니다. 저희 집은 바질이와 함께 봄을 맞이합니다. 한살림에서 산 쑥, 이 계절이면 쑥요리 자주 합니다. 조만간 쑥국이랑 쑥버무리도 올려드릴게요. 쑥 다듬는 것도 일인데, 싱싱한 상태라 다듬을 것도 많지 않아 좋습니다. 쑥전, 쑥부침개 만들 재료 보시죠. 우리밀가루, 찹쌀가루, 육수, 쑥, 소금과 참기름 필요해요. 쑥부침개 딱 한 장 부칠 양을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