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떡국 레시피 10분완성 초간단버전 신혼 때 처음으로 사골을 끓여본 적이 있어요. 생전 처음 혼자서 요리책 보고 엄마한테 물어보며 끓여 본 건데, 너무 맛있게 되었다고 아빠에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사실 옆지기 보신용으로 끓인 거였는데, 옆지기나 저나 그 맛과 냄새가 싫어서 결국 아빠가 다 드셨어요. 두 번째 끓일 때는 처음처럼 맛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아마 맘이 떠나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은 사골 편하게 사서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젠 가끔 먹어주고 싶기도 해서 시판 사골을 사기도 하거든요. 육수랑 반반씩 넣어 끓이면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골떡국 레시피 알려드려요. 어제에 이어 초간단시리즈인데, 이것도 시판 사골육수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준비하고 완성까지 10분 정도만..
사골로 끓인 떡국, 사골떡국 만드는법 오늘 아침 정말 춥네요. 새벽에 추워서 이불까지 바꿔 덮을 정도에요. 오늘은 사골떡국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사골떡국 만드는법 또한 생각보다 간단하니 도전해 보세요. 어제 아침, 전날보다 7도나 내려 갔더라고요. 더욱 오늘은 하루 종일 최고 온도가 10도를 넘지 못해요. 요즘 감기 환자 많던데, 식구들 나름 몸보신 좀 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웃님들 댁은 어떠세요? 급하게 냉동실 털어서 사골떡국 끓여 보려고 합니다. 냉동실에 생협에서 산 떡국떡과 사골곰탕 한팩이 있어요. 떡국은 맛난 김치만 있으면 되니 편하죠. 사골만으로 끓이면 느끼하다고 할 것 같아서 사골곰국과 멸치육수 반반씩 섞어서 끓여줍니다. 떡국떡은 미리 물에 불려놓으세요. 저도 옆지기도 떡 참 좋아했는데,..
새해를 알리는 음식 만두빚기와 만두국끓이기 2016년 첫 일요일입니다. 새해는 멋지게 시작하셨는지 오늘 첫 일요일은 무얼하며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집앞 아파트 건설공사는 일요일도 없고, 이른아침도 상관없는지 소음을 내고 있네요. 더욱 오늘은 공기 상태가 정말 안 좋아서 초미세먼지수치가 후덜덜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격한 운동이나 외출을 삼가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오늘은 이번 새해 첫날 먹은 떡만두국을 뒤늦게 올려봅니다. 친정 고향이 이북이시라~ 올해도 어김없이 이북식만두를 만들어 새해첫날 만두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자아~ 이제부터 만두소도 만들고, 만두도 빚은 이야기 적어봅니다. 이건 작년에 제가 만든 이북식만두~ 이쁘지요. 올해는 남편이 만두를 빚는데, 모양때문에 많이 웃느라 사진도 많이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