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사르르 녹는 파베초콜릿만들기, 생크림 넣은 생초콜릿 집에서 간식으로 크런키초코바는 자주 만들어 먹는데,오늘은 입에서 살살 녹는 파베초콜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화이트데이도 되었으니 말이죠.사실 크런키 초코바 만드는 것보다 간단하네요. 크런키초코바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간식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 완성된 파베초콜릿입니다.집에서 처음으로 파베초콜릿을 만들어서 인지옆지기에게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네요. 만드는 법 간단해요.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생크림 100g 녹여줍니다.초콜릿 양의 반 정도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전 제과용 커버춰 '칼리바우트 다크 초콜릿'를 사용했습니다. 녹은 생크림에 초콜릿 커버춰를 넣어 녹여주세요.초콜릿이 녹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여기에 커피도 넣고, 설탕이..
라자냐에 넣을 리코타치즈 만들기 인기 레시피인 라자냐를 만들려고 필요한 리코타치즈를 어제 만들어 보았습니다.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치즈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처음 도전해 봅니다.코티지치즈는 우유로만 만들고, 리코타치즈는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드네요.냉동실에 보관 중인 생크림이 있어서 리코타치즈를 만들었습니다. 유청은 많이 나오는데, 치즈는 딱 360g 나오네요. 리코타치즈 만드는 재료는 우유 1리터, 생크림 500g, 소금 2t, 식초 3T. 레몬즙 2T모두 한꺼번에 넣습니다. 생크림 모두 녹았고, 서서히 엉기는 것이 보이고, 약불 유지하라는데, 불 조절이 어렵네요. 살짝 끓었네요. 흑~마치 두부 만드는 과정처럼 순두부처럼 엉겼네요. 면보에 걸러서 5시간 두라네요.여름이니 냉장고에, 눌러 놨어야 했는데 ..
이사온지 5개월, 곧 다시 이사갈 것을 대비해서 에어컨을 연결 안했더니, 이번 여름은 정말 덥고 습하다. 그래도 잘 견디었네. 그나마 집앞이 산이어서 시원한다. 오늘처럼 찬바람이 부니 가슴 설레이는 가을이 오려나보다. 피넛버터 청키 택배온 날은 주로 월남쌈을 해먹다. 맛나게 구운 닭가슴살에 땅콩소스 처억~ 발라 먹는 이 기분... 하루종일 비가 좌악~ 오던 날 불려놓은 콩국수와 부추부침개, 채소장아찌 오랜만에 마트 간 김에 집어온 생크림 한통 생크림 샀으니 크림스파게티를 해먹자! 잡담! 여름내 아삭이고추로 고추소박이를 맛있게 먹었다. 둘마트에 보니 풋고추가 좀 싼 듯(고개 가우뚱)해서 3봉지 집어와서 보니... 이런, 생협의 유기농 풋고추보다도 비싸더라. 이제 마트가 싸다는 생각은 버려라. 이쪽으로 이사..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지만 준비된 재료도 없고, 칼국수면 삶아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다. 닭가슴살과 파프리카,브로콜리 등을 넣었다. 너무 느끼하지 않게 생크림과 우유를 적당량으로 조절하고 면발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신랑 반응 무지 좋다. 날치알을 준비해서 한 번 다시 해봐야겠다.
시어머님 생신으로 고구마케이크를 처음 만들어 봤다. 케이크 포장하고는 사진 한 장 못 찍었다. T.T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너무 경황이 없었던 것 같다. 시간은 촉박하였다 해도 정석으로 순서대로 정성을 기울여 만들었다. 케이크 시트부터 케이크 장식인 다쿠아즈까지 모두 손수 만들었다. 신랑이 머랭을 손수 만들어주고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어서 덜 힘들었다. 가족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지만 막상 난 생크림을 먹지 못하는 관계로 맛도 보지 못하였다. 담부터는 별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왜? 내가 먹지 못하니깐... 그래도 가족들의 반응에 기운이 난다.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