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 짜장면과 짬뽕 먹고 맛있는 수박 고르기 이웃님들 블로그 놀러가면 장바구니에 뭐가 들어있나, 요즘은 뭘 만들어 먹는지, 어디가서 맛난 거 드시나, 이런거 궁금해 하고 재밌게 구경도 해요. 그래서 저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 계시지 않을까이렇게 아줌마수다 떨면서 제 사는 얘기를 살짝 들려 드려요. ^^ 인터넷으로 주문한 채소들이 넘쳐나요. 양배추즙에다 쌈채소에다 이것저것~하지만 요리하기 싫다는이유로 모두 냉장고에 쑤셔 넣고, 이렇게 외식을 합니다. 밀가루 안 먹겠다던 남편은 짜장면을, (뭐 죽기야 하겠어, 배나 좀 아프지 하며) 해산물 좋아하는 난 짬뽕을~ 역시 조미료가 좀 들어가야 외식한 맛이나요. 좀 졸리고 갈증은 나지만요.^^ 들어오는 길에 수박세일 문자로 동네 마트에 들려 수박한통을 사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