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들어보셨나요? 신일전자하면 생각나는 건 모터였어요. 어려서 집에 있는 선풍기가 모두 신일 제품이었거든요. 할아버지께서 선풍기는 모터가 중요한데, 신일전자가 모터를 잘 만든다고 하셨던 게 생각납니다. 선풍기로 유명하던 신일전자가 이젠 종합가전을 만드는 중견기업이 되었어요. 오늘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될 신일전자 서포터즈 웨디 1기로 활동하게 되어 그 소식 알려드려요. 신일전자가 이번에 서포터즈로 모집하면서 캐릭터도 만들었는데, 이름이 웨디라고 하네요. 머리 위에 리본 대신 돌아가는 선풍기가 신일을 떠올릴 수 있는 시그니처라 잘 만든 것 같아요. 신일전자 서포터즈 지원하면서 서류 제출하고 온라인으로 면접도 보고, 얼마 전 온라인으로 발대식도 치렀습니다. 온라인 면접 보던 날, 온라인이라 좀 괜찮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