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어묵 들어간 따끈한 쌀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한살림 제주백조기어묵으로 만든 어묵국수)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도 하루종일 내릴 것 같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많이 쌀쌀해질 것 같아요. 이럴때 따끈한 국물요리나 바삭한 파전도 생각납니다. 기름에 지지직~ 구워지는 소리가 빗소리같다고 해서 비오는 날에 파전을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쪽파도 없고 오징어도 없고, 있는 재료로 국수나 끓여야겠어요. 진한 육수와 쌀국수 한 봉다리, 한살림어묵을 꺼내서 어묵국수를 만들어봅니다. 밀국수가 아닌 쌀국수라서 좋네요. 최근 한살림에서 제주백조기모듬어묵이라고 새로 나왔어요. 양은 적은데 가격은 후덜덜~ 제주산 백조기연육으로 만든 어묵라고 하네요. 생협답게 재료는 모두 건강합니다. 이마트에서 산 쌀..
쌀국수로 만든 담백한 크림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는 좀 느끼하고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찔까 두렵다.집에서 쌀국수로 만드는 크림스파게티는 칼로리도 낮추고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다.스파게티면보다 확실히 속도 편해 쌀국수로 자주 해먹는다.비싼 크림스파게티 사먹지 말고 이렇게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다. 두레생협에서 파는 쌀국수를 준비한다.생협에서 파는 쌀국수는 일반 마트보다 가격도 좋고 맛도 좋다.우리쌀 98%, 나머지 소금 물론 일반 밀국수나 현미국수도 가능하다. 2인분에 180g 준비한다.(220g은 했어야 했다.) 스파게티에 넣을 야채가 좀 적으면 면의 양을 더 늘린다.오늘은 야채의 양이 적네 ^^;; 스파게티에 넣을 야채를 준비한다.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짜투리야채도 상관없다.마늘, 양파, 브로콜리, 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