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4월 말에 사전예약으로 주문했던 아이폰SE2가 엊그제 수요일에 도착했어요. 쿠팡에서 샀는데, 꽤나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맘에 쏙 들었답니다. 6일에 도착했는데, 제가 촬영하느라 바빠서 한밤중에나 개봉을 할 수 있었어요. 어쩌다보니 스마트폰은 이제껏 아이폰만 써왔는데요. 기계가 고장 날 때까지 쓰는 경향이 있는지라 한 번 사면 최소 3년은 쓰게 되더라고요. 이번 아이폰SE2가 4번짼가, 3번짼가 그러네요. 아이폰은 웬만하면 오래된 거라도 시스템 업데이트가 되니 계속 쓰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단지 배터리 성능이 문제가 됐지만, 이제껏 배터리를 사지도 않고 잘 쓰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산 아이폰SE2도 아마 오래 쓰게 되겠지요. SNS를 많이 하다 보니 사진 찍을 일이 많은..
Splode(★★★) 한번의 터치로 아침을 맞이한다. 이 게임은 마치 명상하듯이 한번 터치 한 이후로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면 된다. 완전 운인 게임인지라 긴장감도 특출난 재미도 없지만, 마음은 왠지 편해진다는 것이다. 먼지라고 해야하나, 목표 갯수의 먼지들을 없애고 나면 아침이 밝아온다. 사운드 효과를 들어야 하는데... 시작화면 Challenge 선택 (Score Attack : 특정 갯수를 정해서 시작) 한번의 터치로 먼지 30개를 없애라 나의 터치를 받은 먼지들이 날아다니면서 주위의 다른 먼지들을 같이 없앤다. 그 없어지는 먼지가 목표치를 넘겨야 한다. 목표 수량을 채우면 날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꽃이 핀다. 사운드와 완성하고 나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그 모습을 보려고 자꾸 멍하..
Tetra3D 예전 오락실에서 했던 게임과 비슷하다. 너무 복잡한 것보다 단순히 이런 게임이 더 좋다. 아, 순위권에는 있지도 않았다. 촌스럽고 투박한 블럭들이 떨어진다. 아이폰에서는 너무 작다. 아이패드가 게임패드가 되고 있다. 그래도 넘 좋아. 조금 촌스럽고 단순하다. 심플하다. 사방으로 돌려봐가며 쌓는다. 떨어질 위치의 그림자를 보고 위치를 선정한다. 많이 쌓아지면 어느곳이 비었는지 찾기가 어려워진다. 흠.. 난 15판까지 갈 수 있다. 보드크기도 선택가능하다.
요즘 하는 게임 LUXOR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의 도시 이름이다. 슈팅게임처럼 단순하지만 속도감이 있어서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게임구성과 화려한 그래픽, 사운드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은 게임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는 작아서 컨트롤하기가 힘들다 아이패드에서는 컨트롤하기가 좋다. 현재 게임랭킹 154위이다. 나의 게임취향은 랭킹과 상관없다. ㅋㅋ 데굴데굴 색깔 볼들이 굴러온다. 시간안에 사라지기 전에 모두 없애야 한다. 여러모양의 길들이 때로는 너무 어렵다. 화려함이 와~ 나일강이 범람한다. 후다닥~ 잡담! 원도우용 LOXOR는 정말 그래픽 정말 끝내준다. 아이패드에서도 떨어지는 보석을 먹을땐 너무 이뻐서 좋다. 여자는 보석에 약하다.
최근 아이팟으로 신나게 하는 게임이다. Fare City! 여기 저기서 '택시'라고 부른다. 나는 택시기사, 돈 많이 벌고 싶으나, 사고가 많이 난다. 아직까지 가장 쉬운 버전으로 택시 5대 운영하기가 힘들다. ㅋㅋ 은근 중독성 강함. '택시' 라는 환청이 들림. 지난 겨울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다. 택시가 아니라 비행기였다. Fare Cityd의 원조격인 Flight Control, 그동안 많이 업데이트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