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만드는법 장에 좋지 않다는 밀가루 안 먹으려고 요즘 노력중이에요. 빵 좋아하는 빵돌이 옆지기, 빵을 포기했다니깐요. 그만큼 건강이 중요한 거겠지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좋다니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하 지 만 , 밀가루 금단현상 심해서 단 3일 정도 되었는데, 밀가루, 단거 이 두가지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그렇다면 부침개 정도는 어떻게 안 되겠냐며... 눈빛이 처량해서 결국 넘어갔습니다. 대신 밀가루 넣지 않고도 맛있는 연근전 만들어봅니다. 저 당분간 연근전, 감자전, 고구마전 자주 만들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적어봅니다. 맛있어요. 갈아놓은 연근에 부추만 넣었을뿐인데, 맛나답니다. 뿌리채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호두 넣은 연근조림, 연근호두조림! 밑반찬으로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연근이에요.연근은 연꽃의 뿌리인건 아시죠. 정말 버릴 거 하나 없이 연꽃은 차로도 마시고, 뿌리인 연근도 먹고, 연잎으로도 다양한 요리가 나오죠.특히 씨앗인 연자육은 불면증에 좋다고 해서 집에서 까다가 성질 다 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연근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비타민C와 철분이 많아서 혈액 생성에 좋다네요.연근은 가을부터 3월까지가 제철, 이제 끝물이라 아쉬운 식재료에요.뭐, 요즘은 사시사철 다 나오지만... 연근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주로 조려먹거나,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거나, 전으로 부치거나, 요즘은 차로도 나오더라고요.아무래도 계절이 추울때는 조려먹고, 더운 계절에는 시원하게 무치거나 샐러드로 해먹지요. 오늘은 늘..
아삭아삭 새콤달콤 입맛 살려주는 밑반찬 연근초무침 만드는 법 4월의라라, 연근초무침, 연근, 연근요리, 연근의 효능, 연근초절임, 연근샐러드, 디톡스메뉴, 밑반찬, 뿌리식품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입맛을 살려줄 건강한 밑반찬 연근초무침 만들어봅니다.특히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랍니다.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어도 제격이지만, 입맛 잃기 쉬운 요즘에도 만들면 좋아요. 연근은 연꽃의 뿌리~ 연근의 효능을 알아볼까요.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중 하나,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줘서 빈혈 예방한답니다.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고 해요. 연근을 좀 검색해 보면 '모양이 길고 굵은 것이 좋다. 잘랐을 때 속이 희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라고 나와요.하지만 연근도 암연근이 더 맛..
유자청을 넣어 향도 맛있는 연근조림 / 연근유자조림 / 암연근,숫연근 겨울이 제철이었던 연근이 봄이 되니 끝물이네요.연근으로 많은 맛난 요리를 할 수 있어 사랑받는 식재료 중 하나지요.연근조림, 연근초무침, 연근정과, 연근샐러드, 연근전 등등연근가루를 빵에도 넣어 만들어 봤답니다.이번에는 연근조림에 유자청을 넣어서 은은한 유자향까지 더해 보았습니다. 유자청을 설탕 대신 조림에 넣으니 유자의 은은한 향이 참 좋네요. 한살림 통연근이랍니다. 참, 연근도 암놈 숫놈 있는 거 아세요?저도 이번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고 재밌네요.암연근은 통통하고 쫄깃한 것이고, 숫연근은 길쭉하고 서걱거린다네요.어쩐지 똑같이 요리해도 좀 다르다 했어요.초절임에는 서걱거리는 숫놈으로,조림에는 쫄깃거리는 암놈으로 요리하는 것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