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할머니 해주시던 닭도리탕 맛! / 사장님의 구수한 입담에 미소짓는 하루! [영통맛집, 영통생태찌개, 영통닭도리탕, 영통얼큰두루치기, 영통김치찌개] 꽃샘추워로 칼바람이 마구 불던 어제 수원에 다녀왔어요.칼칼한 음식을 잘하는 누룽지라는 곳에서 닭도리탕을 먹고 왔습니다.정말 오랜만에 마치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닭도리탕을 먹은 기분이었답니다.같이 나온 반찬들의 맛부터 닭도리탕안의 쫀득쫀득한 닭살까지 옛맛 그대로였네요.구수한 입담의 사장님과 매운거 잘 먹지 못하는 저희에게 '많이 맵지 않지요?'라고 물으시는 사모님~챙겨주시는 마음이 우리네 부모님 같아 따뜻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사장님의 재밌고 구수한 입담 한번 들어보실래요?(사장님의 입담은 파랑색으로...) 가게 전경이에요.김치전부터 다양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