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추리나물무침 만들어 봤어요. 매콤달콤하게 고추장을 넣어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식감 또한 뽀득거리는 면이 있어서 재밌기도 해요. 봄나물인 원추리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물이에요. 보통 봄나물 씁쓸한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는 쓴맛 보다 달큰한 맛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나물이에요. 봄나물에는 독성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나물도 독성이 있어요. 원추리나물은 절대 생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데쳐서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가 무쳐 드시거나, 시원한 맛이 있는 원추리로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을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자아~ 매콤달콤 건강한 봄나물 요리 시작해 봅니다. 고추장 넣어서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매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뽀독거리는..
봄나물 요리, 원추리나물과 원추리된장국 벚꽃 축제 열리는 곳이 제법 많더라고요. 저희 동네는 아직 봉우리단계라 이번주 중에 활짝 필 것 같아요. 완연한 봄, 봄나물 많이 드시고 계신가요? 저희도 봄나물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확실히 봄이라 그런지 밥만 먹으면 꾸벅꾸벅~ 졸려서 큰일이에요. ㅋ 춘곤증에 비타민이 풍부한 봄나물이 좋다고 하니 꼭 챙겨드세요. 오늘은 봄나물 중 제가 좋아하는 원추리에요. 맛이 달달하면서 시원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원추리는 근심걱정을 없애 준다고 해서 망우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나물로도 먹지만 약초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전 오늘 원추리나물과 원추리된장국을 끓여 봤어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원추리, 예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