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연근피클 만들어봅니다. 유자향도 좋고 연근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참 좋아요. 피클은 끓여서 만드는데, 전 오늘 끓이지 않고 섞어주기만 할 거예요. 유자청 연근피클 만드는법 전혀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보세요. 유자의 맛과 향이 상큼해서 기름진 음식과 먹기에 좋아요. 유자가 한참 나올 시기에 만든 유자청 있으면 유자차로만 드시지 말고, 샐러드소스나 피클에 설탕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전 백김치 담글때 넣기도 하는데, 고급진 맛이 나서 참 좋아해요. 유자연근피클 레시피 재료: 연근 400g, 식초 1/2컵, 소금 1/2T, 유자청 1/2컵 1. 손질한 연근은 최대한 얇게 썬다. 2. 끓는 물에 식초와 소금을 넣어 연근을 3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그릇에 식초와 소금을 녹인 후 유자청을 넣어 골..
오늘은 밥도둑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다른반찬 필요없는 저장반찬 중 하나인데요. 갖은 채소에 소고기까지 들어가서 맛도 영양도 좋습니다. 소고기 강된장 레시피 구경해 보세요. 햅쌀로 갓 지은 흰밥에 소고기 강된장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 워낙 고기는 물론 채소도 듬뿍 들어가니 풍미도 좋고 맛도 좋고, 완전 밥도둑입니다. 소고기 강된장 레시피 재료: 소고기다짐육 200g, 각종 채소, 된장 1컵 고기 밑간: 국간장 1T, 참기름 1t, 생강즙 1t, 깨 1. 준비한 채소는 손질해서 잘게 잘라줍니다. 2. 냄비에 밑간 한 소고기를 볶다가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어 볶아줍니다. 3. 2번에 물과 된장 1컵을 넣고, 참기름 2T, 조청 1T, 고추장 2T를 넣어 약불로 자박하게 ..
오늘은 여름에 먹기 좋은 저장반찬 소개합니다. 만들어 두면 밑반찬으로 알뜰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 추천드려요. 얼마 전 세일하는 우렁이와 피뿔고둥을 샀습니다. 우렁이는 우렁쌈장으로 만들고, 피뿔고둥은 소라장으로 만들려고요. 둘 다 밥도둑이라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보시소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어려서 약주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술안주로 나오는 소라는 제 차지였어요. 쫀득쫀득 얼마나 맛있던지~ 제가 다 먹으면 주위 아빠 친구분들이 노래를 불러라 해서 제가 이미자의 노래를 그렇게 잘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전 소라 먹은 기억만 있고, 노래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는데 말이죠. 하하하 우렁쌈장은 여름이면 정말 자주 해 먹는..
삼시세끼 집밥을 먹다 보면 반찬은 필수인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인스턴트나 시판 반찬은 속이 불편해서 주로 직접 만드는 편인데요. 오늘은 그 많은 반찬 중 돼지고기장조림, 제가 좋아하는 반찬 레시피랍니다. 잡내 하나 없이 돼지고기장조림 맛있게 하는 법 알려드려요. 주로 꽈리고추나 메추리알을 넣지만, 오늘은 곤약을 넣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요즘은 활동량이 줄어서 운동을 해도 몸이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 겸 곤약을 넣었는데, 결론은 실패~ 다이어트에는 짭조름한 음식은 멀리해야 하는데, 돼지고기장조림은 짭조름하니 밥을 계속 부릅니다. ㅋ 돼지고기장조림 반찬레시피 구경해 보시고, 제 유튜브채널에 최신 동영상으로도 올렸으니 놀러 오세요. 완성된 돼지고기장조림입니다. 곤약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