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좋은 촉촉한 멸치볶음 요즘 반찬 뭐 해서 드시나요? 김치도 깍두기도 지겹고 신선한 샐러드가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말린 나물들 꺼내서 볶아먹고, 지져먹는 것도 질리네요. 견과류 듬뿍 넣은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볶음이 먹고 싶어서 오늘은 멸치볶음 만들어 봅니다. 이가 부실한 옆지기 덕에 제가 좋아하는 바삭함은 포기하고, 촉촉한 버전으로 촉촉한 멸치볶음 만드는 법 적어요. 나름 촉촉하다 싶게 만들었는데, 이것도 이가 아프다고 하니... 다음엔 그냥 완전 푹 물기있게 만들어야 겠어요. 멸치볶음 만들려고 잔멸치 100g 덜어냈습니다. 한살림표 잔멸치인데, 군내도 없이 가성비도 좋고, 퀼리티 괜찮습니다. 신혼 때 시장에서 멸치를 잘 못 사서 다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딱 봐도 잘 모를 것 같은 젊은 새댁이..
어른들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법 / 밑반찬만들기 4월의라라, 꽈리고추멸치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만드는법, 꽈리고추멸치볶음만들기, 꽈리고추멸치조림, 밑반찬 이가 부실하신 어른들도 잘 드실 수 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초록빛이 나는 꽈리고추는 보기만해도 입맛이 확 살아나네요.저나 옆지기도 잔멸치로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견과류까지 들어간 멸치볶음을 참 좋아했어요.이젠 이가 좀 부실한 옆지기는 좀 딱딱한 멸치볶음은 힘들어하네요.오늘은 좀 큰 멸치~ 국물멸치로 부드러운 멸치볶음을 만들었습니다. 한살림 국물멸치에요.반짝이는 은빛 멸치~ 쩐내도 없고 살도 통통하니 상태가 참 좋네요. 멸치 내장, 똥 이런거 발라내고 빈 프리이팬에 볶아줍니다. 적당량의 꽈리고추 어슷하게 썰어놓고,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