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반찬 중 어떤 걸 좋아하셨나요? 저희 엄마는 도시락반찬으로 콩조림 콩자반이라고도 하고 콩장이라고도 하는 걸 자주 싸주셨어요. 그리고 멸치랑 김치볶음, 가끔 소시지도 싸주셨는데, 그때가 가장 행복할 때죠. 먹는 거에 좀 진심인 편이라... ㅋ 지금 생각해보면 몸에 좋은 것들만 싸주셨는데, 이젠 콩은 안 먹어 할 정도로 싫어했는지... 나쁜 딸이었어요. ㅜ 오늘은 오랜만에 콩조림 만들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몸에 좋은 검정콩 서리태로 만든 콩장 만드는 법 구경해 보세요. 전 검정콩 1컵 준비했어요. 미리 불려야 합니다. 만들기 전날 물을 부어 미리 불려두었습니다. 하룻밤을 불린거죠. 심하게~ 4시간 정도 불리면 충분해요. 불린 콩에 물 1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
국민 밑반찬, 쥐눈이콩 콩자반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국민 밑반찬, 콩자반 만들어 봅니다. 저 사실 콩자반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뭐 아시다시피 어려서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드셨잖아요. 저 역시 콩자반과 멸치볶음, 김치볶음 이거 참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선 찾아 먹지 않는 밑반찬 중 하나에요. 하지만, 나이 들고 보니 콩이 참 좋더란 말이지요. 짭잘하게 조려진 콩장이 맛있기도 해서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콩자반 만들기 적어볼텐데요. 콩자반 만드는 법은 시간은 걸리지만 어렵진 않아요.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자아, 국민 밑반찬~ 쥐눈이콩 콩자반 만들기 시작합니다. 집에 있던 쥐눈이콩 이용해서 콩자반 만들어봤습니다. 서리태가 사이즈..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지 않으니 스콘을 잘 안 만들게 된다. 오랜만에 먹고싶다는 스콘을 만들어보았다. 역시나 스콘은 착한 재료, 빠른 시간 맛도 좋다. 냉장고에 있는 블루베리를 좀 넣어볼까... 빵가운데 찹쌀가루와 콩조림과 단팥조림을 넣어 만든 것이다. 맛있게 생겼다. 아직도 따스한 느낌이 살아있다. 감기로 고생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넘었다. 이번주 내에는 좋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하지만 기침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