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서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어요. 이맘때면 기관지가 약한 전 목 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배숙을 만들어 마시곤 했습니다. 오늘은 무첨가 먹골배 도라지차를 소개합니다. 저처럼 환절기 기관지가 예민해 고생하는 분들께 좋아 보여요. 더욱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안심이 됩니다. 어제 새벽에 춥더라고요. 이불을 교체해야겠다는 생각도 잠시 목이 좀 칼칼해서 배도라지즙 한 포 뜯어 따끈하게 데워 마셨습니다. 배가 들어가 달아서 먹기 부담도 없고, 따뜻하게 마시고나니 목이 확실히 편해졌어요. 당분간 꾸준히 챙겨야겠습니다. 이맘때 감기에 걸리기 쉬워서 배숙을 자주 만들었는데, 추석에 들어오는 배로 자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까지 조심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