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대L&C 원데이클래스 다녀온 후기 적어봅니다. 요즘은 참 다양한 클래스가 있는데, 이번엔 플라워캔들을 만들어봤어요. 만들기도 쉽고 완성 후 만족도도 좋아서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연말연시 가족모임에 향초 켤 일이 많아지는데, 이번에 만들걸 꼭 켜봐야겠습니다. 완성한 플라워캔들 책장에 곱게 모셔두었어요. 너무 예뻐서 실제 켜 보진 않겠다고들 하는데, 전 꼭 켜보려고요. 연말까지 잘 보관해 두었다가 아님 더 일찍~ ㅋ 공방은 신촌역에서 좀 걸어 들어갔는데, 집에선 상당히 먼 거리였어요. 간판이 없어서 좀 헤매다가... 결국 찾아 들어갔죠. 실제 스튜디오는 목동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곳저곳 예술가들의 흔적을 구경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생화는 아니고 주로 드라이플라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