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훈제오리 구워서 맛나게 먹고 남은 게 있었어요. 처음은 맛나게 먹었어도 두 번은 그냥 그래서 볶아 먹기로 했습니다. 각종 채소와 남은 훈제오리, 찬밥을 데워 넣고 만든 볶음밥, 생각보다 맛있었더라고요. 훈제오리 드시고 남은 게 있다면 볶음밥으로 만들어 보세요. 훈제오리볶음밥위에 뿌린 게 발사믹글레이즈가 아닌 한살림 농축사과식초인데, 정말 맛있어서 요즘 모든 요리에 뿌려 먹어요. ㅋ 볶음밥에도 뿌리니 새콤하게 입맛을 돋게 해 줍니다. 훈제오리를 고르실 때 발색제와 보존료가 없는 걸로 고르세요. 거의 대부분 붉은색을 내는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가는데 이게 발암물질입니다. 전 생협에서 구입했는데, 사실 맛은 살짝 아쉬운데, 오리와 소금 이외엔 들어간 게 없어서 맘에 들어요. 전 이번에 훈제오리를 팬에 구워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소양인 음식 훈제오리볶음 이번주 초복이 있었습니다. 모두 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떤 걸 챙겨드셨나요? 삼계탕 많이들 챙기시는데, 저처럼 소양인에게는 닭요리가 맞지 않아요. 닭고기로 만든 삼계탕이나 보신탕은 대표적인 소음인 음식 입니다. 특히 소음인에게 좋은 게 여름엔 옻닭이 참 좋아요. 제가 옻닭 만드는법 올려 놓았는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보양식으로 좋은 옻닭 만들기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옻닭 만드는 법 / 옻나무 넣은 닭죽 만드는법 여름철 소양인에게는 서늘한 돼지고기나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여름맞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양인에게 좋은 소양인 음식, 오늘은 훈제오리볶음 만드는 법을 적어봅니다.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니 저처럼 몸에 열이 좀 있는 소양인 분은..
훈제오리 요리, 야채 듬뿍 넣은 훈제오리볶음 훈제오리, 자주 사 드시죠. 저희집도 가끔 사서 먹게 되는데, 늘 무쌈에다 싸먹거나 소스에 찍어먹는 정도였어요. 오늘은 야채 듬뿍 넣고 훈제오리를 볶아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아서 올려봅니다. 훈제오리 먹다보면 꼭 남는데, 남은 훈제오리를 야채 넣어서 볶아보세요. 훈제오리 요리, 훈제오리볶음 적어봅니다. 밥위에 훈제오리볶음 올려서 덮밥식으로 차려내니 한끼 식사로도 든든하니 좋습니다. 목이버섯을 함께 넣어보려고 해요. 목이버섯은 미리 불려야 하는데... 미지근한 물에 30분~1시간 가량 불려준다고 나왔어요. 전 시간이 좀 다급하니 물과 설탕을 조금 넣어서 이대로 전자렌지 돌려줍니다. 목이버섯 15분 정도 지나니 이렇게 잘 불려져 있습니다. 목이버섯불리기 설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