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알고 나선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무렵부터 유명회사에서 발효화장품이라는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방발효화장품도 있고, 유명 해외 제품도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오늘은 EM화장품 소개해드립니다. EM에서도 화장품이 나온다는 사실은 알았는데, 이번에 처음 써봤거든요. 결론은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이번 추석선물은 어떤 걸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식구가 많지 않은 저희집은 친척도 많은 편이 아니라 선물을 할 일이 많진 않지만, 몇 가지를 늘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화장품 선물세트가 어떤가 고민해봤습니다. EM이라고 하면 그게 뭐야? 발효? 된장이야? 반응이 이래요. 근데 화장품이라고 하면 괜찮을..
더운 날씨에 샤워를 자주 하니 욕실이 마를 날이 없어요.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환풍기로 습기를 날리고, 혹시나 모를 세균이나 냄새예방을 위해선 EM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EM으로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서 다양한 곳에 사용한 지 꽤 오래되었어요. 요즘은 시중에 EM제품도 다양하게 나오던데, 오늘은 그중 하나인 EM 발효로 만든 항균탈취제 살리미를 소개합니다. 몇 년 전 유명 브랜드 탈취제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아직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섬유탈취제나 향이 나는 방향제, 향이 강한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호흡기가 약한 옆지기가 많이 힘들어해요. 그런 일이 있고 나선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친환경으로 바꾸게..
친환경 여름살림법,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 제목이 거창해서 부끄럽지만, 소소한 저의 요즘 일상이라 소개해 봅니다. 장마기간이다 보니 빨래에서 냄새도 나고, 여김없이 여름이면 초파리들이 생겨나서 골머리를 씁니다.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서 사용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는 저녁마다 하는 일도 적어볼거에요. 오늘은 저의 친환경 여름살림림법 공개해봅니다. 수건 세탁기에 돌렸는데, 장마답게 냄새가 좀 나서 맹물넣어 삶아줍니다. 그냥 맹물로 삶아주기도 하지만, 과탄산 넣어줄거에요. 물이 끓기 사작하면 과탄산소다 3~4 수저 정도 넣었습니다. 이거 커다란 들통이에요. 열과 만나면 이리 보글보글 마구 끓어올라요. 약불로 해서 이대로 한시간 둡니다. 과탄산소다가 산소계표백제 역할을 해서 흰옷은 희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