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프렌치토스트 / 속이 불편할때 좋은 생강차4월의라라, 아침식사, 프렌치토스트, 크림스프, 생강차, 소화불량, 샐러드, 입맛없을때, 간식 요즘 열하일기를 읽고 있어요.더운 여름 열하까지의 긴 여정중에 속앓이를 하는 내용이 나와요.그때 속을 풀어주기 위해 연암 박지원 선생님이 마셨던 것이 생강차에요.추운 겨울뿐만 아니라 한 여름에 입맛 없다고 밥대신 간식과 찬음식으로 떼우는 경우가 많은데,이때 생강차가 속을 데워주고 속을 편하게 하는데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꿀에 재워놓은 대추와 생강들~속이 좀 불편할때 따끈하게 한 잔 타 마시면 속이 편해져요. 요즘 입맛 없다는 핑계로 간단한 간식들로 한끼 떼우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역시 그중 최고봉은 빵들이죠.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은 날은 배달된 포..
김치볶음밥으로 주먹밥만들기4월의라라, 주먹밥, 주먹밥만들기, 김치주먹밥, 찬밥요리, 간식, 아이간식, 간단한 요리, 꼬마주먹밥 집에 찬밥 한덩어리, 묵은김치 다들 있으시죠.찬밥어쩌나하고 망설이다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김치볶음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봤는데,오~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해먹어야겠다 싶었어요.간단한 요리지만 하나두울 집어먹다보면 벌써 그릇이 비어있는 마법을 부려요.그만큼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답니다.만들기도 간단하니 이런 간식 이런 간단한 한끼 어떠세요?^^ 이렇게 주먹밥과 샐러드, 피클로 아침식사 차려주니 입맛없다고 말했던 것도 잊고 다 먹어 버립니다.김가루덕에 고소하니 맛있어요. 저는 집에 있는 김을 꼼꼼하게 구워주었어요.김을 바삭하게 굽는 것이 휠씬 맛있으니 꼼꼼하게 구우세요...
아이들 간식 파스타~ 마카로니 그라탕 만들기아이들 간식, 마카로니그라탕, 치즈그라탕, 파스타, 파스타소스, 마카로니 삶는법, 마카로니 보관법 오늘 저녁 파스타~ 마카로니 그라탕 어떠세요?만들기 간단해요. 마카로니와 시판 파스타소스 그리고 냉장고속 자투리채소, 피자치즈와 빵가루면 있으면 간단하게 그라탕 만들 수 있답니다.그리고 마카로니 삶는 법과 남은 마카로니 보관법도 알려드려요. 어때요. 고급지죠. 속도 편하고 맛있어요. 우선 집에 있던 마카로니 삶아 주었어요.마카로니 삶는법!끓는물에 올리브유와 소금 넣고 마카로니 넣어주는게 정석~하지만 전 아무생각없이 찬물에 풍덩 넣어서 끓였어요.(삶는 시간은 한 8분 정도가 적당해요.)이 무신~ 그래도 차이를 잘 모르는 둔한 미각 ㅠㅠ 그래도 파스타인데, 냉장고 속 ..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팥샌드 / 핫케이크가루 만들기 / 초간단요리 4월의라라, 나들이 간식, 봄나들이 간식, 팥샌드, 핫케이크, 핫케이크요리, 핫케이크가루 만들기, 초간단요리 요즘은 더 더워지기전에 꽃구경 다닌다고 집에서 간단히 도시락 싸서 근처 공원으로 산으로 다닙니다.5월 들어서니 제법 벌레들도 보이고 한낮에 날도 덥고 이제 못다니겠다 싶어요.조만간 벌레기피제를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오늘은 나들이 간식으로 좋은 팥샌드 만들어 보았습니다.핫케이크에 팥앙금을 넣어서 만든건데 담백해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네요. 꽃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에요.집근처 공원에 핀 핑크빛 튜율립이 어찌나 황홀하게 이쁘던지... 나이드니 일년중 4,5월이 꽃도 피고, 덥지도 않으니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한살림소식지에서 ..
맛난 영양 간식만들기! 가래떡 들어간 그라탕 만들기!(맛난 크림스프 하나면 그라탕 만들기 참 간단해요) 4월의라라, 그라탕 만들기, 그라탕 만드는법, 가래떡 그라탕, 치즈그라탕, 고구마그라탕, 영양간식, 간식만들기 맛난 크림스프 하나 있으면 그라탕 만들기 참 간단하답니다.전 이번엔 가래떡을 넣었는데,가래떡 대신 식빵이나, 마카로니, 고구마, 감자 등 무한응용 가능해요.크림스프 만드는 법도 무척 간단하니 함 도전해 보세요. 피자치즈 위에 빵가루를 곱게 뿌려서 오븐에 구워냈어요.따끈따끈한데 한 수저 뜨실래요.^^ 이번엔 가래떡을 깔았어요.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다 쓰셔도 되는데, 남은 식빵이나, 만두도 가능하고,삶은 고구마나 감자, 단호박도 가능해요.삶아놓은 마카로니나 라자냐면까지 무궁무진하죠.^^ 옆지기..
떡 or 빵과 야채스프로 간편하게 아침식사 대신하기 / 간단한 아침메뉴기정떡, 아침식사, 크림스프, 아침식사대용, 간단한아침만들기, 간단한 아침메뉴 아침식사때 먹으려고 기정떡, 술떡을 샀어요. 아침으로 먹기에 떡이지만 발효한 떡이라서 소화가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어릴적 엄마가 직접 쪄주시던 떡보다야 못하지만, 가격도 저렴하니 좋네요. 요즘 5가지 먹지 말라는 것~ 정제된 5백식품, 백미, 밀가루, 설탕, 소금, 조미료여기서 포인트는 도정된것, 정제된 것이라는 것을 먹지마라네요. 요즘 나오는 떡은 첨가물도 들어가고, 백미라면 더더욱 안 좋다고 해요.백미가 흡수가 빨라서 인슐린분비가 과다하게 되어서 비만이나 당뇨유발 위험이 있다네요.이제는 떡도 현미로만 된 것을 사야 할 것 같아요.기정떡은 현미로 만든건 본..
한국적인 간식 떡! / 간식으로 기정떡(증편, 술떡)을 버터에 구워먹다 시어머님께서 '너흰 이런거 먹니?' 라며 주신 기정떡~ 옆지기가 떡중에 술떡 좋아하거든요. 기정떡이 우리떡중에 유일한 발효떡이랍니다. 생막걸리로 발효를 하거든요. 기정떡, 증편, 술떡 세가지나 되는 이름도 많이 들어봤지만, 이것도 맛이 천지차이라~ 맛있는건 정말 맛있어요. 이번에 먹은 떡은 기정떡만 전문으로 심지어 3대걸친 손맛이라고 하는기정떡이랍니다. 떡위의 로고가 참 고급스러우면서도 이쁘고 기와의 모습때문에 멋스러워 보이네요. 먹기전에 로고가 적힌 얇은 비닐을 벗겨야해요.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맛있다는데, 우선은 버터넣어서 구워 먹는걸로 도전~ 잘 구워진 기정떡~ 버터를 넣어 굽는 동안의 냄새가 정말 맛있는거에요. 군침도는 냄새~ ..
간식거리 추천! 살찌는 간식! 간식으로 약단밤 먹어보기 약단밤 보관법, 약단밤 후라이팬으로 굽는법 약단밤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간식으로 먹으려고 처음 사 보게 되었어요.단밤, 천진약단밤, 키즈약밤... 이름도 여러가지 더군요.주위에서 살찌는 간식으로 밤이 좋다고 해서 옆지기 살찌라고 약단밤을 간식거리로 준비했습니다.첨가물 하나 안들어가니 간식으로 좋겠더라고요.맛밤이나 이런걸 사줄까하다가 우선 약단밤 얘기를 많이 하길래 이것부터 먹어보고자 하고 사보았습니다. 너무 작아서 사이즈 보고 놀랬어요. 3키로 주문했는데 아이스박스에 잘 담아왔네요. 망채 냉장고에 넣어놨어요.약단밤보관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지만, 빨리 드실게 아니라면 다 말라버리고 맛이 확~ 떨어져요. 전 거진 다 구워서 까서 냉동실에 넣었어요.먹..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 라면처럼 간단한 국물떡볶이 만들어 보아요! 동네 마트에서 세일중인 국물떡볶이~포장지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어릴적 국민학교 시절에 먹던 국물떡볶이가 생각나더군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라~ 라면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편하고 좋을 것 같아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추억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원재료와 조리방법이 나왔네요. 쌀은 국산이 아니네요.설탕과, 고추장, 무, 양파, 고추가루, 간장 등 조미료가 들어갔네요.가끔 먹어줘야하는 조미료~ 중독이여~~ 라면 끓이는 것처럼 조리방법도 참 간단하네요. 안의 내용물 아기들 먹기도 좋게 떡도 작아요.건더기스프와 떡볶이 소스가 들어있네요. 어제 먹다남은 삼계탕국물 350ml 넣고 건더기스프와 떡볶이소스를 넣어줍니다...
초간단 초코바 만들기 요즘 참 입맛이 없네요. 계절도 계절이지만,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서 우울하고 화가 자꾸 나니 말이죠.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간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초코바 알려드려요. 시중에 파는 건 너무 달고 의심스러워요. 이제 사지 마시고 집에서 깨끗하게 간단하게 초코바 만들어서 드세요. 이번에는 냉동해 둔 통팥조림 넣어서 만들었더니 당도가 더 올라간 옆지기가 좋아하시는 초코바가 되었네요. 집에 있는 재료 털어 넣어 이렇게 만들어 두면 투박해 보여도 당분간 간식 걱정 없어요. 제과용 커버춰에 집에 남아 있던 현미튀밥이랑 잣을 넣었어요. 남아 있는 견과류가 없네요. 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통팥조림도 넣었답니다. 초콜릿만 녹아주면 됩니다. 종이호일에 좌악 펴서 굳혀주세요. 날이 푸근하..
불금~ 토마토스파게티, 샐러드, 웨지감자 / 떠먹는피자 / 아쉬운 간식 불금~ 맛난 것을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스파게티에 샐러드, 웨지감자까지 과식코스네요.그래도 이 정도는 먹어주고 밀린 드라마 한 편 보는 것이 낙이 되었답니다.과식은 앙돼요~ 확실히 속은 좀~ 늘 쌀국수로 만들다가 오늘은 진짜 스파게티면으로 만들었는데,역시 스파게티면이 더 맛나더라고요.냉장고속 자투리채소 몽창 털어서 만듭니다. 달걀 반숙이 맛난 샐러드도 좋아요.집중해서 달걀반숙 만들어 발사믹소스 뿌려서 제법 화려한 비주얼~ 체다치즈 얹어 웨지감자 구웠어요.감자 삶아서 허브솔트와 올리브오일 넣어 오븐에 구워주면 됩니다.남은 웨지감자는 샐러드에도 넣고, 최근 해 먹었던 떠먹는 피자에도 넣고, 간식으로 좋아요.이렇게 확실한 과..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나다!(주부들의 로망) 가끔 집에서 정말 요리하기 싫은 날이 있어요.옆지기님이 물어봅니다. '어떤 게 제일 맛있어?'전 '남이 해준 건 다 맛있어.'이 마음 동감하시는 주부들 많으실 겁니다.최근 그 날이 와서 몇 번 저질렀던 밖에서 먹은 음식들이네요. 마트 간 김에 맛나 보이는 걸로 집어 온 빵입니다.집에 오니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저녁 차리기 너무 싫더라고요. 간식으로 먹을려고 사온 빵들을 모두 풀고 저녁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마늘바게트랑 크랜베리가 들어간...옆지기님은 두유, 전 포도봉봉~살찌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요. 이건 옆지기님이 고른 옥수수빵~ 맛 없어요.역시 파는 빵은 너무 달고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요. 차라리 찬밥에 물 말아먹을걸 하고 후회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