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 광교호수공원 나들이 요즘 공기 좋은 날이 없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공기가 괜찮겠다 싶더라고요.아침부터 창문 열어놓고 청소기부터 돌렸어요.봄에는 공기좋은 날 집에 있으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라도서관도 들릴겸 해서 광교호수공원까지 다녀왔네요.햇살이 참 좋아서 오랜만에 햇볕샤워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봄나물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많이 먹어주려고 노력하는데,옆지기 체질에 맞는 봄나물이 거의 없어요.오늘은 봄나물중에서도 취나물~ 성질이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하니 먹어주어야죠.취나물은 맛도 있고 향도 좋아서 자주 식탁에 올라오는데,오늘은 된장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만들어 보았습니다. 취나물무침~ 고추장으로 매콤하게 무쳐도 맛있지만, 오..
겨울밑반찬 만들기 / 취나물볶음과 유채나물무침 요즘 밑반찬 뭐 만들어 드시나요?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이나 찌개는 필수고, 겨울철에 맞는 밑반찬이 뭐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말린 애호박이나 말린가지도 지겹고, 그래서 동네마트에 다녀왔어요. 요즘 나오는 유채나물과 사계절나물이라 할 수 있는 취나물이 보여서 한봉지에 천원씩해서 사왔습니다. 유채나물 굵은 줄기가 많을까봐 걱정했더니, 괜찮네요. 유채나물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취나물도 유채나물처럼 데쳐주었어요. 유채나물은 된장과 마늘, 깨, 참기름 넣어서 무쳐줍니다. 맛난 유채나물된장무침 완성~ 취나물은 양파 함께 넣고 들기름에 볶아줍니다. 볶다가 액젓을 간을 하고,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 이렇게 취나물볶음이 완성~ 어제가 소한이라 날씨가..
들깨가루 듬뿍~ 고소하고 향이 좋은 밑반찬 깻잎나물(깻단무침) 요리, 요리 레시피, 4월의라라, 깻단, 깻단무침, 깻단볶음, 깻단나물, 나물요리, 밑반찬, 깻잎나물, 나물반찬 요즘 나물반찬에 완전 필받아서 보는 족족 사게 돼요.뭐 재래시장을 다니는 건 아니고, 생협에서 구입하지만요. ㅎㅎ어릴 때는 맨날 나물반찬만 한다고 엄마한테 투덜거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나물반찬 잘 먹게 되었어요. 이젠 나물별로 그 맛의 차이도 느껴지니 오묘한 맛의 세계로 들어선 느낌이랄까요.^^어디에 좋다~ 뭐에 좋다~ 제철이 최고여~ 바로 이런 신토불이 밥상, 건강 밥상이 식구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죠. 전 들깨가루 듬뿍넣은 깻잎순볶음 좋아하는데, 깻단이란 건 이번에 처음 보네요.깻잎나물은 독특한 그 향이 입맛을 살리는데,이 깻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