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밥도둑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다른반찬 필요없는 저장반찬 중 하나인데요. 갖은 채소에 소고기까지 들어가서 맛도 영양도 좋습니다. 소고기 강된장 레시피 구경해 보세요. 햅쌀로 갓 지은 흰밥에 소고기 강된장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 워낙 고기는 물론 채소도 듬뿍 들어가니 풍미도 좋고 맛도 좋고, 완전 밥도둑입니다. 소고기 강된장 레시피 재료: 소고기다짐육 200g, 각종 채소, 된장 1컵 고기 밑간: 국간장 1T, 참기름 1t, 생강즙 1t, 깨 1. 준비한 채소는 손질해서 잘게 잘라줍니다. 2. 냄비에 밑간 한 소고기를 볶다가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어 볶아줍니다. 3. 2번에 물과 된장 1컵을 넣고, 참기름 2T, 조청 1T, 고추장 2T를 넣어 약불로 자박하게 ..
미역줄기볶음 좋아하세요? 꼬들꼬들한 식감 때문에 저도 참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오늘은 미역줄기 비린내 제거하는 방법이랑 미역줄기볶음 미역줄거리 맛있게 하는 법 알려드립니다. 미역줄기는 씹는 식감이 참 좋아요. 반찬가게 가면 자주 보이는 반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오늘 미역줄기볶음 레시피는 간단해요. 미역줄기와 양파, 당근을 볶다가 간만 맞추면 끝~ 중간에 미역줄기를 불리는 팁이랑 비린내 잡는 방법 등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전 한살림 염장 미역줄기 300g 이용했습니다. 미역줄기도 제철이 있어서 매년 2~3월에 수확해 염장한다고 해요. 요즘은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미역줄기는 소금범벅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물을 바꿔가며 나오는 소금을 ..
오늘은 당근으로 만들수 있는 요리 알려드립니다. '요리'라고까지는... 반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혈압에 좋은 음식 당근잣찜 만들어 볼 텐데, 만들기도 쉽고 일반적이지 않은 건강반찬이니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당근은 익히면 당도가 올라가요. 오늘은 소화도 잘 되게 많이 익혀서 만들어 봅니다. 오이는 싫어하는 옆지기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만들기 간단하니 죽죽 스크롤해가며 읽어보세요. 먼저 당근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이번에는 도톰하게 채썰기했고요. 주사위처럼 작게 잘라서 만들기도 합니다. 전 중간 사이즈 2개 준비했고, 당근의 지저분한 부분만 칼로 긁어냈습니다. 당근은 겉껍질에 영양이 많아요. 당근의 영양을 그대로 먹으려면 모양대로 동글동글 잘라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당근 보관..
매일 집밥 행진,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밑반찬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적어봅니다. 우선 마실 물부터 끓이는 걸로 시작해요. 체질에 맞게 계절에 맞게 물을 끓이다 보니 거의 매일 각자의 마실 물을 끓이는데, 이게 생수보다 좋더라고요. 밑반찬 만들고 메인 요리는 먹기 전에 만들고, 국은 주로 아침에 끓이고... 삼시세끼 집밥을 먹다 보니 만들어야 할 게 많습니다. 거기에 간식도 만들다 보니 바쁘긴 하네요. 하하하흐흐흐 웃다가 울어요. ㅜㅜ 오늘 만든 매일반찬은 가지볶음과 멸치볶음, 콩나물무침입니다. 3가지 반찬 만드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미리 손질된 식재료들과 단촐한 양념들 준비가 되었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끓여둔 마실 물 2통이 완성되어 담아줍니다..
요즘 반찬 뭐 만들어 드시나요? 삼시세끼 집밥인 저희 집은 매일 반찬을 꼭 만들게 되는데, 오늘은 겨울반찬으로 좋은 김무침 소개해드립니다. 김무침은 만들기도 쉽고 김이 제철이라 지금 영양적으로도 좋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요즘은 외국인들이 김을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특히 김부각이 그리 인기라니 신기할 노릇입니다. 오늘은 김부각 대신 김무침, 만들기도 쉽고, 눅눅해진 김을 한 번에 해치우기에도 좋은 요리법이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밑반찬 만들기전 마실 물부터 끓여봅니다. 이건 제가 마실물인데, 여름에 갈무리해둔 옥수수수염과 구기자, 겨우살이, 감초, 말린 연근, 보리차를 넣어 끓이고 있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최소 30분 이상 푹 끓여주는데, 아주 진한 약차가 됩니다. 요즘은 차탕기가 있어서..
오늘은 같은 양념으로 만든 3가지 반찬 소개합니다.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느타리버섯무침이에요. 이 세 가지 반찬이 같은 양념으로 만든다? 한 번에 3가지 반찬 완성, 오~ 좋지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려드릴 테니 구경해 보세요. ^^ 세 가지 반찬 외에 며칠전 소개해 드린 맛간장 하나로 만든다는 반찬 연근조림도 있습니다. 요렇게 4가지 반찬 만드는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열을 가하는 조림과 같은 요리가 아닌 무침 종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습니다. 오늘의 양념은 된장과, 까나리액젓, 개복숭아청(매실청가능, 생략가능), 들깻가루, 생들기름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다진 파 정도가 될 거예요. 아, 다진 마늘을 넣으면 더 맛있어요. 저희 집은 마늘 알레르기 있는 식구 때..
결혼할 때 시아버님이 제 손을 잡으며 끼니마다 반찬 하나씩만 하면 된다, 그때도 말렸던 옆지기 살 좀 찌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셨어요. 30년간 키우면서도 못 찌운 살을 내가 어찌... 결혼해서 20년 살아보니 당시 그 말씀이 지금은 제일 편하더라는 사실, 저는 주 2회 이상은 최소 3~5시간 이상 서서 반찬 여러 가지를 동시에 만들곤 했어요. 이게 요즘 들어 힘들다고 느끼게 되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어서인가 싶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한 번에 무리하게 하지 않고 아버님 말씀대로 끼니마다 한 개씩만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 반찬 두 가지, 두부조림과 시금치무침인데요. 몇 번 집어먹으면 금방 사리지는 밑반찬이지만, 이거 만드는 것도 시간이 걸립니다. 두부 앞뒤로 부쳐서 조리고, 시금치 다듬고..
지난번 쑥갓무침과 얼갈이무침에 이어 오늘도 반찬 시리즈 이어가요. 오늘 반찬은 제철 무로 만든 무나물볶음과 생강을 넣어 향을 낸 연근조림입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만들다 보니 조미료 하나 안 넣어도 맛이 좋아요. 시판 반찬들은 거의 조미료로 맛을 내고, 맛이 강한 편인데, 그게 재료가 신선하지 않은 이유도 커서 단짠을 추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간은 심심하게 하지만, 깊은 맛을 추구하는 집밥 반찬 이야기 적어봐요. 반찬을 만들 때 거의 3,4가지는 한번에 만들게 됩니다. 처음 유튜브를 영상을 찍을 때도 제가 이렇게 한 번에 만드는 반찬을 위주로 올려서 거의 매일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좀 힘들기도 하고 사실은 제가 게을러서 주 1회 올리기도 벅차네요. ^^;;..
오늘은 얼마 전 만든 밑반찬 소개합니다. 나물반찬 두 가지, 얼갈이무침과 쑥갓무침 만드는 법 자세히 소개해요. 사실 4가지를 만들었는데, 너무 길어서 두개로 나눠 포스팅합니다. 나머지 연근조림과 무나물볶음은 아래 링크로 걸어두었으니 구경해 보세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 오늘 소개해 드릴 나물반찬 두 가지, 얼갈이무침과 쑥갓무침이에요. 얼갈이는 된장으로만 슴슴하게 무쳤고, 쑥갓은 느타리버섯을 넣어 식감을 더해 보았습니다.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얼갈이무침 만들기, 얼갈이는 자연드림에서 파는 어린얼갈이 300g 준비했어요. 어린거라 부드러워 좋습니다. 이제 김장이 다가오는데, 이무렵에 감자탕 많이 해드시잖아요. 감자탕에 시래기도 좋고, 김치도 좋은데, 부드러운 얼갈이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얼갈이는 뿌..
오늘은 매일반찬 3가지 소개해요. 만드는 방식이 너무나 간단하고, 영양도 좋은 반찬이니 찬찬히 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먼저 목이버섯을 볶아볼거에요. 생목이버섯도 팔지만, 건목이버섯 불려서 사용합니다. 물을 부어 불려주세요. 불리는 시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30분 정도면 부들부들 해지는데, 전 1시간 불렸어요. 불린 목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서 채썰어 준비합니다. 목이버섯볶음에 들어갈 재료는 목이버섯, 당근과 양파 딱 세가지에요. 모두 채를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먼저 볶아요. 당근이 부드러워지면 목이버섯을 넣어 볶아줍니다. 전 액젓 한 숟가락 넣어 간을 맞췄어요. 센불에서 딸딸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하나 드셔보시고, 모자라면 소금을 넣고, 간이 맞으면 후추를 넣어 마무리합니..
방울양배추볶음, 아이반찬으로 좋아요~ 요즘 방울양배추라고 방울토마토 정도 크기의 양배추를 볼 수 있어요. 예전에 좀 큰 마켓에나 가야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동네 작은 마트에서도 팔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대중화가 되었다는 얘기인데, 영양도 좋고, 맛도 좋아서 저도 자주 사는 편입니다. 방울양배추는 요즘 세일을 자주 하는데, 원래 겨울 채소라 지금이 끝물이라 가격이 저렴합니다. 방울양배추 보이시면 아이반찬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어요. 하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 한다면 치즈를 뿌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유럽에서 치즈를 듬뿍 뿌려 샐러드로도 즐기거든요. 오늘도 영상이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방울양배추볶음 만드는법 쉬운 편이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양배추가 익히면 달달하니 맛있잖아요. ..
동부묵무침 매일반찬 간단하게~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동부묵무침 만들어봤는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하루 삼시세끼 꼬박 식사 시간은 돌아오고, 주부들은 그 시간을 위해 늘 머릿속에서 '뭘 먹지, 뭘 만들지'가 떠나지 않아요. 오죽하면 전 가끔 정말 하기 싫을 때 '이놈에 밥지옥'이란 말까지 쓰거든요. ㅜ 오늘 소개해 드리는 동부묵무침은 간단한 편이라 반찬 걱정 뚝딱~ 해치울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심플하고, 맛도 좋으니 만들어 보세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참고하세요. 자아~ 동부묵무침 만들기 시작합니다. 매일반찬으로 이만큼 간단한 것도 그리 많지 않죠. 들어가는 재료라곤 동부묵과 김, 소금, 참기름, 깨 정도입니다. 조미김을 이용한다면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