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무침 / 제철 봄나물 세발나물로 밑반찬 만들기 요즘 반찬으로 제철 봄나물 많이 해 먹게 됩니다.그중 정말 자주 해 먹는 봄나물은 한살림 세발나물입니다.세발나물은 잎이 둥글며 가늘고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는데,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세발나물은 이른 봄에 캐서 나물로 많이 먹으며 반원기둥형 줄 모양의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하며,갯벌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한다. 출처: 한살림 그러니깐 발이 세개라는 뜻이죠. ^^엄청 싱싱해서 뭐 다듬을 것도 하나 없어요.저도 최근 몇년전부터 세발나물을 먹게 되었는데,맛도 담백하고 된장과 고추장에 무치니 고소하고 좋더라고요. 세발나물무침 된장과 식초를 넣어 무쳐 입맛이 확~ 살아나요. 포장도 튼실한 전남 무안군의 무농약 세발나물 200..
겨울 밑반찬(느타리버섯볶음 / 꽈리고추찜 / 연근초무침) 찬물 만지기 싫은 계절입니다.음식 만들다 보면 불을 쓰게 되니 환기를 위해 창까지 열어 놓으니 겨울에는 정말 춥네요.오늘은 이맘때 저희 집에서 잘 먹는 밑반찬을 알려드릴게요. 느타리버섯볶음과 꽈리고추찜과 연근초무침입니다. 장을 봐왔습니다.집근처에 장 볼 곳이 마땅히 없어서 생협 인터넷 배달을 주로 했는데,제법 큰 수퍼가 생겨서 이렇게 세일 중인 것 제법 집어 오게 됩니다. 겨울밑반찬 느타리버섯볶음1) 느타리버섯 데쳐서 밑간을 한다.2) 각종 채소(당근, 양파, 피망 등)와 볶다가 다진마늘과 깨를 넣고 간을 맞춘다. 느타리버섯 3팩에 천원이네요.간단하고 쉽게 느타리버섯볶음 만들어 보겠습니다.데쳐야 하니 쪽쪽 찢어서 준비해줍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찬..
밑반찬 만들기(치커리겉절이)/수제피자 날이 갑자기 10도 이상 떨어지니 일교차가 크네요.저도 몸이 무겁고 좀 피곤하네요.건강에 신경 써야 할 환절기가 되었습니다.그래도 창 밖의 날씨가 아름답네요.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밑반찬이랑 최근 먹은 거 보여드려요. 씁쓸한 치커리 비닐 봉지 가득해서 천원 하더라고요.그래서 냉큼 집어왔죠. 집에 있는 김장양념에 매실청과 식초를 추가해서 무쳐 주려고요. 씁슬하긴 해도 입맛 돌게 맛있게 먹어줍니다. 닭가슴살 삶아서 마늘소스에 재워 두었는데,꽤 맛나게 먹을만 하네요. 천 원에 2개 하는 가지 살짝 쪄서 간장양념에 식초 약간 넣고 무치니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아삭이고추 된장에 유자청 넣어 무쳐주었습니다.감자와 파란피망, 붉은피망, 팽이버섯 넣어 볶아주었고요.멸치 볶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