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순두부찌개 좋아하시나요? 순두부찌개 좋아하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 막상 만들기 어려운 요리 중 하나가 순두부찌개입니다. 저도 신혼 때 집에서 끓여보고 이게 뭔맛인가 싶어 다시는 안 끓였는데요. 매콤빨간 순두부찌개를 좋아하신다면 쉽게 순두부찌개양념을 사서 하시길 권합니다. 그게 훨씬 맛나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순두부찌개는 바지락이 들어간 하얀순두부찌개입니다. 속초여행가서 먹은 하얀색 맑은 순두부를 참 좋아하는데, 오늘 알려드리는 맑은순두부찌개도 끓이기도 쉽고, 맛도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천천히 맑은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구경해 보세요. 맑은순두부찌개끓이는법 재료: 순두부 400g, 바지락 50g, 계란 1개, 대파 1대, 들기름 1T, 새우젓 1T 1. 들기름에 대파를 넣고 볶다가 2. 파 ..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오색채소찜 야채찜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색깔 다양한 야채찜에 달걀찜까지 준비하니 생각보다 맛도 좋고, 먹고나니 몸도 가벼워져서 좋더라고요. 장마가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도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부엌에선 옆지기 주려고 제호탕 아니 수정과 끓이고 있고요. 집안에 계피향이 가득하네요.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울 때 가볍게 채소로 한 끼 어떠세요? 다섯 가지 색상의 채소를 쪄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채소 고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점에 오색채소찜 같은 컬러푸드가 몸에 좋아요. 증기에 찌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도 쉽고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마련되어 있어요. 제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셔서 영상도 구경해 ..
밀가루 없는 간식 찾기가 쉽지않아요. 옆지기가 장건강을 위해 밀가루 끊기 중인데, 항상 간식이 여의치가 않더라고요. 맛난 간식들은 대부분 밀가루란 사실~ 그래서 오늘은 노밀가루 집에서 쉽게 영양간식 만드는법 소개해 봅니다. 소위 찹쌀케이크라고 하는데, 이젠 나름의 방식이 생겨서 제 방식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다행이죠. 하하하 시작합니다. 재료는 견과류와 달달한게 필요하니 팥앙금 준비했습니다. 시판 앙금은 만드는 과정이 지저분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고 있어요. 만드는 법 간단하니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 링크 걸어드릴테니 구경해 보세요. 호두랑 피칸, 유리병에 든건 사용하다 남은 아몬드가루에요. 중간에 노란건 사과조림이고, 팥앙금입니다. 모두 한 곳에 넣어주세요. 위에 초록이는 믹서기에 ..
어려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무장아찌가 생각납니다. 왜 이리 짜고 맛이 없던지, 어른들은 맛있다며 드시는 게 너무 신기했거든요. 이번에 한살림에서 무장아찌를 왔는데, 어릴 적 먹었던 바로 그 장아찌더라고요. 더욱 된장의 쿰쿰한 맛까지 더한 추억의 무장아찌라 반가웠습니다. 입맛 없는 여름에 먹기 좋은 무장아찌 추천합니다. 갖은양념을 넣어 무치며 여름철 입맛 살리는 반찬으로도 좋지만, 옆지기 김밥 쌀 때 단무지 대신 넣어줬더니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어제 한살림에서 도착한 물품들이에요. 이번에 한살림 간편식 몇 가지 소개해드릴 거예요. 기대해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무장아찌입니다.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죠. 사실 무장아찌는 비싸서 선뜻 손이 가질 않아요. 간장무장아찌 정도는 쉽게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오늘 소..
한참 맛있게 열무김치를 먹었어요. 봄에 나는 어린 열무와 얼갈이로 샐러드 같은 김치로 부지런히 만들어 먹어서 올봄에는 김치에 여한이 없네요. 이제 여름김치 뭐 먹을까 하다가 요즘 깻잎 좋아서 깻잎김치 만들어봤습니다. 양념을 묻히는 게 번거로워 좀 하기 싫은 것 중 하나가 깻잎김치였는데, 유튜브에 유명 셰프님이 초간단 버전 알려주셔서 따라 해 봤습니다. 정말 이리 간단해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 맛은 노력 대비 너무 맛있어요. 생깻잎김치 만드는데, 씻는 시간 빼고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초간단 여름김치로 강추드려요. 이렇게 쉬운 걸 이제 알아서 아쉬울 정도인데, 남은 인생 부지런히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재료는 깻잎 100장과 파프리카 준비했어요. 원래 붉은 고추를 준비해야 하는데, 옆지기 위해서 ..
오늘은 여름에 먹기 좋은 저장반찬 소개합니다. 만들어 두면 밑반찬으로 알뜰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 추천드려요. 얼마 전 세일하는 우렁이와 피뿔고둥을 샀습니다. 우렁이는 우렁쌈장으로 만들고, 피뿔고둥은 소라장으로 만들려고요. 둘 다 밥도둑이라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보시소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어려서 약주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술안주로 나오는 소라는 제 차지였어요. 쫀득쫀득 얼마나 맛있던지~ 제가 다 먹으면 주위 아빠 친구분들이 노래를 불러라 해서 제가 이미자의 노래를 그렇게 잘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전 소라 먹은 기억만 있고, 노래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는데 말이죠. 하하하 우렁쌈장은 여름이면 정말 자주 해 먹는..
수육 맛있게 삶는 법 궁금하시죠. 저희 집은 삶지 않고 찌거든요. 찌는 게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만들기가 간단해서 좋습니다. 고기가 맛있으려면 고기 자체가 맛있어야 하는데, 냉동보다 냉장고기가 맛있으니 얼리지 않은 고기로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돼지고기 수육 만들어 볼 텐데, 삶지 않고 쪄서 만드는 간단한 방법 알려드려요.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시고, 구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쨍한 돼지고기수육 사진 어떠신가요? 인스타 필터인데, 색감이... 접시가 회색인데, 필터 입히니 색이 달라지네요. 하하하 촉촉하게 쪄낸 수육과 맛있게 짭조름한 새우젓 양념장~ 술 한 잔이 필요한 요리입니다. 긴급재난소득을 쓰느라 요즘... 동네에 작은 가게가 이리 많은 줄 몰랐네..
그간 소고기는 생협에서 논지엠오를 골라 샀었어요. 지엠오에 대한 알게 되고, 지엠오 보다 더 위험하다는 글리포세이트에 대해 알고 난 뒤에는 일반 고기는 사지도 않고 되도록 먹지도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식할 때 눈치가 살짝 보이지만, 다른 메뉴를 고르거나 골라 먹으면 되니 문제될 건 없습니다. 또한 저희 집은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좋은 소고기, 몸에 좋은 지방이 들어 있는 목초소고기 사서 불고기양념에 재워 보관하는법까지 알려드려요. 풀을 먹고 방목해서 자란 목초소고기 오메가3와 비타민, 무기질,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없이 건강하게 자라니 항생제와 호르몬제 투여가 거의 없다고 하니 맘에 듭니다. 단, 누린내가 좀 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요즘 나오는 채소들은 보들보들하니 연하고 부드러워 맛있어요. 이 봄이 가는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부지런히 봄나물도 챙기지만, 어린 열무와 얼갈이가 나오니 주말마다 김치를 담그게 됩니다. 오늘은 얼갈이 대신 알배추를 넣어 열무김치 만들어 봤는데, 맛있어요. 이렇게 만들면 삼시세끼 집밥인 저희 집은 일주일이면 김치가 모두 사라집니다. 샐러드를 주로 챙기다가 이젠 김치로 넘어왔습니다. 나이 드니 샐러드가 생으로 먹어야 하니 소화도 잘 안되고, 드레싱도 문제더라고요. 김치로 담가 먹으니 발효과정이 있어서 그런가 소화도 잘 되고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맛있기도 하네요. 하하하 자연드림에서 산 베이비 열무와 알배추, 쪽파입니다. 쪽파가 다듬어서 와서 편하네요. ㅋ 작은 알배추 3통이 들..
오늘은 열무얼갈이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려드려요. 그동안 김장김치 맛있게 먹고 이젠 신선한 김치가 먹고 싶을 때입니다. 지금이 딱~ 봄김치로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기 좋은 때인데요. 오늘은 맵지 않아 위와 장이 약한 분도 드시기 좋은 열무얼갈이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봄부추도 듬뿍 들어가고, 봄에 먹기 좋은 부드러운 열무얼갈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적어봅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저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열무, 부드러운 얼갈이와 부추 맛깔스럽게 익은 열무얼갈이 플러스 부추김치입니다. 방금 지은 밥 위에 올려 참기름 또로롱 뿌리고, 참깨도 수북이 갈아 넣어 슥슥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맛있게 익은 열무얼갈이김치가 있다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아침 먹고 일찍 다녀왔는데요. 코로나19 때문인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코로나19 이후로 사람이 많은 곳은 처음이라 무섭긴 했는데, 투표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니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내일이 벌써 주말이라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간편하게 통삼겹구이 만들어 봤어요. 고기에 밑간을 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맛있는 고기가 만들어집니다. 고기만 드시지 말고, 함께 먹을 채소도 구워보고, 잎채소도 준비해 보았더니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해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꼭 챙겨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 구운 마늘도 단호박도 맛있어요. 부족하기 쉬..
몸은 무겁고 자꾸 졸리고, 입맛까지 떨어지는 시기가 바로 봄이에요. 겨우내 움츠러든 몸, 활동량도 많지 않아 몸에 독소도 많이 싸이고 하니 더욱 무겁기만 합니다. 요즘 제철 봄나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이맘때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봄나물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춘곤증을 이겨내기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유채나물과 어린 열무를 데쳐 된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봤어요. 맛난 봄나물로 만든 나물반찬 두 가지 소개합니다. 이맘때 나오는 어린 열무, 속아낸 어린 열무는 부드럽고 연하니 맛있어요. 어린 열무로 만든 열무김치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데쳐서 나물로 무쳐봤는데, 이 또한 맛있답니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유채, 서울에선 하루나라고 불리는데요. 유채 자체가 달큰한 맛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