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나들이 연휴 즐기기 긴 연휴의 마지막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전 오늘 오랜만에 집근처 공원에 다녀왔어요. 뒷산의 나무들은 자주 보지만, 눈이 확 틔게 시원한 물이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 즐기기 차원으로 넓은 물보러 광교호수공원 나들이 했어요. 저랑 함께 구경해 보실래요. 집 근처 광교호수공원이에요. 저희집은 원천 저수지 보다 신대 저수지가 더 가까워서 운동삼아 걸어도 가거든요. 오랜만에 탁 터진 곳을 보니 참 좋네요. 오늘은 햇살은 뜨거웠지만 하늘이 완전 예쁘고, 바람도 시원했습니다. 언제나 물을 바라 보는건 좋은 것 같아요. 예전보다 벤치도 늘었는데, 좀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공원 안으로 들어서니 차소리도 안 나고 완전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하지만, 어느새 지어진 고층아파트 ..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w.한살림 지난 주 금요일 양재동에 있는 한살림 교육장에서 강의를 듣고 왔어요. 제목이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반드시 들어야 하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다녀왔는데, 탈핵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반가운 15기 활동단, 명예활동단분까지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인 만큼 탈핵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 많았는데, 이참에 질문도 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수다~ 시작해 봅니다. 양재에 있는 한살림연합 교육장에 도착~ 왠지 반가운 이 느낌~ ㅎ 차려진 다과가 한살림꺼라 맘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어디어디 가면 차린 다과들, 먹고나면 속이 불편해서 잘 안 먹거든요. 김혜정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부추무침 만드는법 고추가루 없이, 파프리카 듬뿍~ 부추무침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부추무침 만드는법 저희집 방식을 소개해 봐요. 워낙 자주 해 먹는거라 정확한 레시피 없이 그냥 손가는 대로 입맛대로 무쳐봅니다. 특징은 고추가루가 없다는 점과 색색깔 아름다운 파프리카를 넣어주는 거에요. 부추는 영양부추, 한살림 솔부추를 이용할 겁니다. 생각보다 아삭아삭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반찬이 됩니다. 오늘은 된장베이스로 만든 부추무침 입니다. 파르리카 색이 고와요. 솔부추는 한살림, 파프리카는 동네 마트에서 샀어요. 부추와 파프리카는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양념장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된장과 매실청, 참기름과 볶은아마씨가루를 넣어 만들었어요. 소음인이라고 하면 생강가루 약간 넣어도 좋아요. 된장이 아니라 액젓..
한살림 간식 당근머핀과 팝콘 환절기가 되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좀~ 오후쯤 되면 체력이 달리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학교 같다 돌아오는 아이에게도~ 잠시 일하다 쉬는 옆지기에게도~ 나른한 오후 건강한 간식으로 체력 보충해줍니다. 오늘은 한살림에서 나온 당근머핀과 팝콘 소개해 봅니다. 맛과 영양, 안심까지 챙길 수 있으니 좋습니다. 한살림에서 나온 당근머핀이에요. 건강한 재료들로만 만든 당근머핀~ 유정란이 들어가고, 진짜 버터가 들어가고, 국내산 재료로 만든 당근머핀~ 건강해서 아이들 주기도 좋아요. 촉촉한 비주얼에 달콤한 빵내음~ 촉촉한 속살에 당근이 그득~ 양도 제법 커서 아이들은 반 잘라줘야겠더라고요.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과 달콤한 당근머핀~ 나른한 오후를 날려봅니다. 팝콘 좋아하세요? 팝콘 하니..
전자렌지 요리, 10분 완성~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일요일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환절기라 몸이 많이 무거워요. 요즘 초미세먼지 수치까지 좋지 않으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콩나물무침 만들어볼거에요.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콩나물무침 만들어 볼 건데, 완전 간편해서 좋습니다. 더운 여름 불 앞에서 요리할 필요 없으니 엄지척~ 전자렌지 요리, 10분 완성~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콩나물무침~ 당근을 넣어주었더니 색상이 좋습니다. 콩나물 씻고, 전자렌지 5분 돌리고, 양념 만들어 무치면 되니 콩나물 무치는데, 사실 10분도 안 걸려요. 완전 간단한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저희 집은 찬바람이 불면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요. 수저통에 넣어서 키우면 완전 ..
속편한 음식, 새우젓 들어간 연두부찌개 오늘은 먹기 부담없는 먹고나면 속편한 음식 소개해요. 새우젓 들어간 연두부찌개 입니다. 연두부는 두부와 순두부의 중간단계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됩니다. 또한 새우젓으로 간을 하니 국물맛이 개운하고 감칠맛이 돌아 맛도 있습니다. 연두부찌개 만드는법 또한 완전 간단해서 재료 준비하고 연두부찌개 완성까지 10분 정도도 안 걸리는 것 같아요. 속편한 음식, 새우젓 들어간 연두부찌개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연두부찌개~ 보들보들한 연두부가 부드럽습니다. 국물 또한 개운하니 맛있어요. 연두찌개 재료 준비합니다. 연두부, 달걀 1개, 새우젓, 당면, 대파, 양파와 당근, 팽이버섯 정도에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채소들 이용해 아무거나 다 좋아요. 저도 당면이 남아서 넣은 거에..
집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w.한살림 어릴적 레스토랑가서 함박스테이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닝빵과 스프, 함께 나온 함박스테이크가 당시 완전 인기 메뉴였죠. 가끔 그 생각이 나면 집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 때가 있는데, 이게 보통이 손이 가는게 아닙니다. 오늘은 한살림에서 나온 햄버거스테이크를 이용해서 간단히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도전해 봅니다. 고기패티를 만들지 않으니 함박스테이크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아요. 오랜만에 함박스테이크 먹으니 예전 생각도 나고 즐겁더라고요. 오늘 저와 함께 간단하게 집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한살림에 새로 나온 햄버거스테이크 입니다. 첨가물 하나 없이 건강하게 만든 햄버거스테이크로 집에서 편하게 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먹기 전날 ..
생곤드레 이용한 곤드레밥 만들기 채소 듬뿍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처럼 나물을 워낙 좋아하거나, 가끔 변비가 되거나... 이럴때 생곤드레 이용해서 곤드레밥 지어보세요. 채소 많이 먹기에 나물만한 게 없답니다. 오늘은 생곤드레 이용한 곤드레밥 만들기 적어봐요. 생곤드레 데쳐 밑간하고, 냄비밥 지을때 함께 넣을 거에요.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 생곤드레로 만든 곤드레밥 이에요. 부족한 단백질은 닭고기장조림으로~ 한그릇 맛있게 마련되었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곤드레잎 입니다. 생곤드레 곤드레밥 레시피 재료: 생곤드레 200g, 쌀 1컵, 단백질 조금(달걀, 각종 장조림 등) 양념: 간장 3T, 물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후추, 깨 1) 생곤드레 다듬고..
한살림 얇은등심 이용한 뚝배기불고기 만드는법 불고기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한살림의 얇은등심을 이용해서 등심불고기를 만들거에요. 불고기양념 해서 하루 정도 지난 후 불고기전골 만들고, 1인용 뚝배기불고기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불고기를 만들 때 전 되도록 얇게 썰린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이용하는데, 오늘 사용한 등심은 얇아서 맘에 쏙 들어요. 한살림에서 바로 구워 먹어도 맛있다고 소문난 얇은 등심, 고기가 워낙 맛있는 부위라~ 불고기도 맛보장입니다. 오늘 만든 불고기전골, 뚝배기불고기 좋아하지 않는 분이 없을 정도로 언제나 반응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식구들이 참 좋아하는 메뉴인데, 그리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구경한 번 해보세요. 맛있는 집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방금 지은 쑥을 넣은 냄비밥과..
GMO종자인 LMO유채 국내 발견, 한살림 국내자생GMO조사단 모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국내에서 발견된 심각한 LMO유채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한 한살림 '국내자생GMO조사단 모집'에 대한 정보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 GMO 종자인 LMO유채가 발견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첨 알게된 LMO, 정말 너무 심각해서 말이 다 안나와요. 이에 한살림은 국내 생태계 오염과 종자 교란을 막기 위해 을 운영하는데, 이번 21일까지 모집한다고 해요. 현재 어떤 상태인지, 그 심각성은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한살림 조합원인데, 제가 한살림 조합원인데,한살림은 탈핵운동 부터, GMO 반대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단체 중 한 곳입니다. 오늘 페북에 보니 릴..
한살림 콩국물 이용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콩국수 날이 더워서 고생하던 때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8월 15일 광복절에 이리 시원한 적이 있었나 싶게 아침저녁으로 서늘합니다. 날씨가 이리 급변하는 걸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올 여름 8월 초만 해도 너무 더워 불 앞에서 요리 하기 싫어 고생 좀 했습니다. 올 여름에 간편식으로 자주 먹었던 건 바로 콩국수 입니다. 밥만 먹기 지겨울 때 간단하게 면만 삶아 콩국물 부어 만든 콩국수는 여름음식으로 최고입니다. 오늘은 한살림 콩국물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든 콩국수, 먹을수록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도 시원하고, 진한 콩국물이 진국인 콩국수 손님상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한살림에서 파는 콩국물입니다. 제..
엄마가 만든 것 같은 간편한 한살림 잡채 집밥 하면 가장 먼저 엄마표 잡채 떠올리는 분들 많으시죠. 잡채는 집안의 행사가 있던 날이면 항상 먹을 수 있었던 음식으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늘은 한살림에서 새로 나온 즉석조리식품 잡채를 소개하려고 해요. 날이 더우니 자꾸 요령만 생기고, 주방 근처도 가기 싫은게 사실이에요. 이를 알고 한살림에서 때마침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잡채가 나왔습니다. 인스턴트의 느낌이 전혀 없는 엄마가 만든 것 같은 잡채라 깜놀~ 간편하게 몇 분 정도 냄비에 살짝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되니 넘 편하네요. 오늘은 한살림 잡채로 간단하게 잡채밥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밥 위에 잡채 올리니 간단하게 잡채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중국집의 기름기 많은 잡채밥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