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한살림 과자, 시판 GMO 과자 과자, 좋아하시나요? 제가 과자를 좋아하는데, 특히 감자쪽은 다 좋아해요. ^^;; 시판 과자는 첨가물 덩어리도 모자라 요즘은 GMO과자라고 해야 할 정도라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과자 먹고 싶었던 어느날 한살림 과자 첨 사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요즘은 먹고 싶음 가끔 사게 되더라고요. 한살림에서 판매되는 과자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어린 유아들 먹기에도 부담없는 것들부터, 나이 지극하신 우리네 부모님들 좋아하는 전통 간식까지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중 한살림 과자 두 가지 소개해 봅니다. 은은한 꿀맛이 깊은 꿀을 바른 바삭한 쌀스낵과 파래땅콩쌀엿강정, 진한 파래향과 고소한 땅콩이 매력적인 과자입니..
여름나물 참나물 개량종 반디나물무침 + 영상 오늘은 여름나물반찬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참나물 개량종인 반디나물 향긋하니 입맛을 돋구는 나물입니다. 요즘 입맛없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법 날이 더워지니 금방 지치고, 시원한 걸 자꾸 찾게 되어 입맛도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삼시세끼가 참 중요하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이 여름 땀흘려 일하며, 공부하는 식구들 위해 건강한 여름나물 반디나물무침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한살림에서 산 반디나물이에요. 생긴게 딱 참나물~ 얇은 줄기가 잔뜩 있는게 참나물 같아요. 재래시장 가면 참나물이라고 팔기도 하는데, 진짜 참나물은 줄기가 약간 갈색이나 붉은 빛을 띠고, 오늘 사진처럼 반디나물은 줄기가 완전 푸른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뭐~ 둘 다 맛있는 우리네..
여름 나물반찬 향긋한 삼잎국화나물 OECD 회원국 중 채소 섭취율 1위가 한국이라고 해요. 단연 김치 때문인지라 배추의 섭취량이 독보적~ 하지만, 한국 음식의 핵심은 나물이라고 요즘 읽는 책의 저자는 말하더라고요. 또한 세계적으로 채식주의가 유행하면서 유명한 셰프들이 우리나라의 각종나물반찬을 배우러 온다고 하니 우리나라 나물들 꽤 괜찮은 가봅니다. 사계절 언제나 나물반찬이 올라오는 한식밥상 건강하긴 해요. 저희집 밥상에는 언제나 나물반찬이 올라오는데, 저도 어려서는 나물반찬 좋아하지 않았어요. 나이 드니 나물반찬이 속도 편하고 맛있어지더라고요. 요즘은 나물반찬은 물론 김치까지 안 먹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안타깝습니다. 건강에 좋은 나물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늘 먹던 나물만 먹는데, 생협에서 ..
한살림 공모전 수상 & 간단한 소회 그동안 한살림 공모전에 도전해서 상품 받은거 정리해봅니다. 전 한살림과 두레생협 조합원이에요. 한살림은 온라인활동단도 해 보고, 블로그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도전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한살림 요리분야 공모전에 입상한 내용들 적어봅니다. 우선, 한살림 라면폭탄 맞은 일이에요. 한살림 라면을 이용한 나만의 비법을 소개하라는 미션이었는데, 제가 거기서 2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상품으로 받은 건 한살림 라면 박스와 기초화장품 입니다. 한동안 라면 걱정 없었지요. 사실 한살림 라면 맛없다는 소문이 살짝 있었어요. 저도 몇 번 먹어보고 쫌 실망하긴 했는데, 이참에 좀 라면 답게 먹어보자 하고 이런저런 도전해 보았죠. 몸에 안 좋은 거 알지만 정말 라면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
내 가족이 먹는 GMO FREE 밥상 우리나라가 GMO 수입국 1위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중에 GMO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게 없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나 콩나물, 간장, 된장, 고추장, 두유, 마요네즈 등 GMO 콩으로 만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또 우리가 먹고있는 대부분의 육류의 사료가 GMO 옥수수라는 사실~ 이 GMO 수입산 옥수수는 단맛을 내는 당류나 기름으로 먹고 있다는 사실~ 소위 액상과당 이런 것들은 아이들 먹는 음료부터 음식의 양념베이스까지 안 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 집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은 GMO 피할 길이 없는 실정이에요. GMO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유럽에선 계속 문제가 되는 어마무시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다양한 콩나물요리 콩나물 좋아하시나요? 콩나물과 두부는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콩나물무침 만들어 볼거에요. 콩나물무침은 비빔밥은 물론 삼색나물로 잔치상이나 차례상에도 올라가는 우리네 기본반찬인데, 간단하면서도 맛내기가 쉽지 않아, 주부들이 어려워 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제가 이래저래 만들어본 콩나물무침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콩나물요리, 콩나물키우기에 대한 것까지 다~ 적어 볼거에요.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겨울 동안은 집에서 직접 콩나물 키우기 해요. 4월 중순 즈음이면 그만두는데, 날이 더워지니 잘 상해서 더운 계절에는 키우지 않습니다. 요리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싱싱한 식재료가 아닌가 해요. 콩나물..
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쑥요리, 쑥전 바질 씨앗을 심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은 어느새 완연한 봄날이다. 바질이 자라 초록잎 가득할 때 나의 손에서 너는 다시 태어나 설렘으로 가득 찰테지. 초록잎 아기손 흙을 밀치고, 햇살이 데운 자리, 이슬이 닦은 자리 세상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에서 너의 초록문을 열어다오. . . 초록문 너머 설렘의 세상으로 바질이는 들어옵니다. 저희 집은 바질이와 함께 봄을 맞이합니다. 한살림에서 산 쑥, 이 계절이면 쑥요리 자주 합니다. 조만간 쑥국이랑 쑥버무리도 올려드릴게요. 쑥 다듬는 것도 일인데, 싱싱한 상태라 다듬을 것도 많지 않아 좋습니다. 쑥전, 쑥부침개 만들 재료 보시죠. 우리밀가루, 찹쌀가루, 육수, 쑥, 소금과 참기름 필요해요. 쑥부침개 딱 한 장 부칠 양을 알려..
굴이 들어간 수제비 만드는법 추석 지나고 추워진다고 하더니, 어제 새벽에 추워서 이불도 꺼내고 옷도 주섬주섬 챙겨 입었어요. 덥다덥다 했는데, 이 더위도 결국 지나가는 군요. 날이 싸늘해지니 아침에 따뜻한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아침은 굴을 넣은 수제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제비 만드는법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함 보세요. 통통한 굴과 쫄깃한 수제비, 따끈한 국물까지 싸늘해진 요즘같은 아침에 먹기 딱 좋아요. 수제비는 이렇게 포장으로 팔아요. 예전에 밀가루나 쌀가루로 직접 밀어서 만들었지만, 요즘은 이렇게 포장되어 나오니 라면만큼이나 간편하게 끓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전 냉동된 한살림 우리밀 수제비를 샀는데, 시판 어떤 수제비보다 얇고 쫄깃해서 식감이 좋아요.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진..
재첩국을 이용한 초간단 수제비 만들기 요즘 매일 블로그에 덥다는 이야기를 적는 것 같아요.뭐, 뉴스보니 이번 더위가 세계적인 기록도 갈아치운 모양이더라고요.이런 날 안 먹고 살 수 없으니 오늘도 음식만든 이야기 적어봐요.날도 더운데, 공기까지 안 좋으니 창문을 열 수가 없어요.에어컨 켜도 얼마 가지 않으니 되도록 불 요리 하지 않으려 하거든요.최근 간단하게 끓였지만, 맛있었던 수제비 알려드려요. 수제비 만들기 초간단요리라 할만큼 편해서더운 요즘같은 때에 넘 편하고 좋아요. 한살림에서 파는 재첩국과 헬로네이처에서 산 감자수제비에요.육수 따로 낼 필요없이 채첩국으로 수제비 끓이면 정말 맛있고 간편하답니다. 이번 건 감자수제비인데, 한살림에서 나온 일반 우리밀 수제비는 얇고 식감도 더 맛있어요.전 우리밀로 만..
얼음팩으로 더위쫓기, 좀벌레퇴치하기 오늘도 여전히 더워요.살면서 이리 더운 적이 있나 싶습니다.최근 집에서 이래저래 지낸 이야기 적어봐요.얼음팩으로 더위 피하는 방법부터 좀벌레 등 그냥 수다 적어봅니다.^^ 거실 온도가 31도를 넘기니 에어컨을 켤 수 밖에 없더라고요.실외기 때문에 창문 열려고 베란다로 나갔다가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워서~온도계를 놔두어봤어요.와~ 온습도계인데, 저런 얼굴은 첨봐요.습도는 생각보다 낮지만 베란다 온도가 35.5네요. ㅜ 저의 여름나기 노하우~ 꽝꽝 얼린 작은 얼음팩을 이용해요. 수건으로 이렇게 감싸서 목에도 두르고, 머리에도 두르고,진짜 많이 더울땐 얼음팩 겨드랑이에 끼고 있으면 금방 시원해 지더라고요.누진세 할인해 준다 어쩐다 말은 하지만, 매번 한시적으로 피하고만 보는 ..
한살림 색동소면 들어간 골뱅이무침 만들기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벌써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가 들리니 아쉽네요.오늘도 얼마나 더운지 이젠 정말 휴가준비 해야하는 때가 다가온 것 같아요.오전에 도서관 다녀오는데 폭염주의보 문자가 오더라고요.벌써? 와~ 오늘은 꼼짝 말고 집에 있어야 겠구나 싶어서심심하기도 하고 가는 주말 아쉽기도 해서 골뱅이무침에 맥주 마시기로 했어요. 오늘은 골뱅이무침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색이 넘 화려해서 놀라셨지요. ^^;; 냉장고속 재료들 꺼내봅니다.대파 흰부분만 잘라서 준비하고, 양파는 미리 찬물에 넣어서 아린맛을 없애요.오늘 파프리카와 양파장아찌 만들어서 남은 자투리 채소들 몽창 넣을 거에요.색깔별로 파프리카와 피망도 준비하고, 골뱅이 한캔~한살림 깐마늘과 색동소면 준비합니다..
마늘소스와 무쌈말이 만들기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무쌈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우선 마늘소스 만들어 삶은 닭가슴살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볼거랍니다. 날이 더우니 불 앞에서 요리하기 참 싫을 때 이맘 때 해먹기 좋은 요리 같아요 저희집은 옆지기 식사로 김밥을 자주 싸요. 평소 위가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라 별별 방법을 다 써본 결과 이게 제일 속이 편하다네요. 왜 김밥이 속이 편하지? 말도 안돼 하시겠지만, 김밥의 재료는 속편한 밑반찬을 넣는 수준으로 싸요. 체질에 맞는 재료들만 준비하다보니 일반 김밥 재료들이 아닌 달걀 대신 메추리알, 닭가슴살장조림과 당근볶음, 부추김치와 깻잎김치, 파프리카 피클~ 밑반찬을 넣어 만든 김밥이지요. 그래서 무쌈말이도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